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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쩍훌쩍 비극적으로 요절한 천재 뮤지션 탑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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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다운 20대에 비극적으로 생을 마감한 뮤지션들


10. 아비치 (28세)

스웨덴 출신의 천재 DJ,  라디오 DJ 아님




인기 절정이던 2018년 호텔방에서 깨진 와인병으로 목을 그어 자살, 자살 이유는 정확히 모름. 







9. 랜디 로즈 (25세)


80년대 기타 천재 신동이다, 블랙 새버스의 오지 오스본의 솔로 활동시 함께 했다. 

Crazy Train 같은 곡은 기타좀 만져본 사람은 안쳐본 사람이 없을 정도의 명곡




1982년 비행기 사고로 사망함, 투어 다니다가 경비행기를 탔는데 조종사가 낮게 날면서 재주 부리다가 투어 버스에 날개가 부딪쳐 산사조각남.

당시 비행기를 몰던 사람은 다름 아닌 투어 버스 기사였다.

그를 아끼던 오지 오스본이 그의 죽음에 매우 슬퍼했다고 한다.







8. 재니스 조플린 (27세)


폭발적인 가창력과 거친 목소리로 사이키 델릭 시대를 풍미한 여가수

에이미 와인하우스는 이년 앞에서 명함도 못내밈.




1970년 헤로인 과다 복용으로 사망함. 고교시절 못생긴걸로 유명했는데 가수 시절에는 방탕한 성생활을 했다.







7. 짐 모리슨 (27세)


역시 사이키델릭 시대의 걸출한 락스타. 도어스의 리더로 파격적인 퍼포먼스와 가사로 반항의 상징으로 젊은이들의 우상





1971년 파리에서 헤로인 과다 복용으로 사망






공동 7위. 브라이언 존스 (27세)



비틀즈와 쌍벽을 이루던 롤링 스톤즈의 멤버로 음악천재. 

롤링 스톤즈 하면 보통 믹 재거나 키스 리쳐드를 떠올리는데 사실 이 사람이 리더였음.






69년 자신의 집 수영장에서 익사함. 롤링 스톤즈는 비틀즈와 다르게 수십년간 활동하면서 크게 성공했기에 그의 죽음이 더욱 안타깝다. 

롤링 스톤즈는 사고도 많고 반항적 이미지가 강하지만 비틀즈가 촌동네 출신이고 얘네들은 런던 출신임








6. 마크 볼란 (29세)


글램락 시대 락밴드 티렉스의 보컬및 기타로 활동했다.



데이빗 보위와 함께 글램락의 양대산맥으로 후대에 큰 영향을줌.





1977년 자동차 사고로 죽었는데 웃긴게 그는 운전을 할줄 몰랐음. 여자친구 차 타고 가다가 나무를 들이 받아서 그 자리에서 사망함.

그는 30살 이전에 죽는걸 두려워 했는데 아이러니 하게 29살에 죽음.




사고난 자리의 동상








5. 투팍 (25세)



90년대 웨스트 코스트 힙합을 이끌며 수많은 히트곡을 남긴 역사상 가장 영향력 있는 래퍼로 꼽힌다.


1996년 차를 타고 가던중 빨간 신호등에 멈췄는데 옆의 차에서 쏜 총에 맞아 숨짐. 


당시 동부 서부 랩퍼들간 사이가 안좋았는데 그의 사망후 랩퍼 노토리어스 비아이지 역시 총을 맞고 사망해서 힙합계 최고의 비극으로 꼽힘.


투팍의 죽음과 관련해서는 수많은 의문이 남아 있다.






서부 힙합계의 대부 닥터 드레와 한컷







4. 커트 코배인 (27세)



얼터너티브 붐을 일으킨 너바나의 보컬겸 기타리스트


90년대 초반 앨범 네버마인드로 당시 음악의 흐름을 바꿔 버린다. 


단기 임팩트가 워낙 강력해서 짧은 활동기간에도 엄청난 영향력을 끼친 뮤지션으로 항상 뽑힌다.





94년 자신의 집에서 샷건으로 자살 했는데 타살 의혹도 있다.




마누라년이 죽였다는 썰이 있음. 이년은 결혼전에 스매슁 펌킨스의 빌리 코건하고 약혼한 사이였는데 커트랑 결혼 하는 바람에 빌리 코건이 충격 받아서 밴드도 접고 두문 불출 하다가 절치 부심해서 만든 앨범이 Siamese Dream임. 




공연 하다가 빨통도 까고 약간 싸이코 기질이 있는데 목소리도 그렇고 은근히 매력있음.






3. 버디 홀리 (22세)


50년대에 활동한 락큰롤의 선구자 같은 인물로 후대 뮤지션들에게 큰 영향을 줬다. 




59년 투어를 가던중 비행기 추락으로 사망했는데 영화 라밤바의 주인공인 가수 리치 밸런스도 이 사고로 사망한다.

영화에서 나온 비행기 사고가 바로 이 사고.

The Day The Music Die 음악이 죽은날은 바로 그가 죽은 이 날을 지칭하는 말이다.

60년대에는 수많은 영국 밴드 뮤지션들이 득세했기 때문에 미국인들에게는 그의 죽음이 더욱 애틋할 것이다.

American Pie라는 곡이 바로 그 내용을 노래한곡





2. 지미 핸드릭스 (27세)




말이 필요 없는 음악 천재. 일렉 기타의 아버지라 불러도 부족함이 없다.

혁신적이고 실험적인 테크닉으로 당대는 물론 후대 뮤지션들에게 지대한 영향을 끼쳤다.

흑인 역사상 가장 위대한 아티스트라고 해도 과언이 아님 


지미 핸드릭스 익스피리언스를 이끌다 1970년 수면제 과다 복용으로 토사물이 기도에 막혀 사망했는데 

타살 의혹도 있고 상당히 안타까운 죽음이다.





1. 로니 반 잰트 (29세)


서던 락의 대표주자 레너드 스키너드의 보컬이다. 대중음악 역사상 가장 비극적 사고로 꼽히는 비행기 추락사고의 주인공이다.


1977년 전세기를 타고 투어를 가던중 연료 부족으로 인근 공항으로 향했으나 공항에 도착하지 못하고 비상착륙을 시도했지만 나무에 부딪쳐 


밴드 멤버 3명을 포함해 6명이 사망했다.


고등학교 동창생들이 모여 밴드를 만들었는데 자신들을 괴롭히던 체육 교사 레너드 스키너의 이름을 따서 밴드를 만든 것으로 유명하다.



영화 킹스맨의 교회 난동씬에 나오는 음악이 레너드 스키너드의 프리 버드다.




노래를 들어보자


후반부 기타 폭주 부분이 바로 영화에 나온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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