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한동훈 전 위원장이네요. 팬클럽 회원 수가 4배 증가했다고요.
네, 한 전 위원장의 팬클럽 카페 가입자 수를 살펴보면요.
총선 전, 만 8천여 명에서 최근 7만 3천여 명으로 4배 가량 증가했습니다.
국민의힘 전당대회가 한여름에 치러질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지지층도 결집하는 분위기인데요.
당 핵심관계자는 "룰 변경에 대한 의견 수렴만 마무리되면 7월 말에서, 늦어도 8월 중순 사이엔 전당대회가 열릴 수 있다"고 했습니다.
Q. 한 전 위원장, 전당대회 출마 가능성이 계속 나오는데요.
한 전 위원장의 등판 가능성, 여전히 열려있는데요.
최근 정부의 '해외 직구 금지' 정책을 비판하며 당권 도전에 시동을 걸었다는 해석이 나옵니다.
친한계에서도 출마에 힘을 싣고 있죠.
한 친한계 인사는 "한동훈 외 대안이 없다, 이런 목소리가 나올 때가 한 전 위원장이 나설 때"라고 전했는데요.
한 전 위원장이 대안이 될 수 있을 지, 지켜봐야 겠습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449/00002759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