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련게시물 : 얼차려받고 사망 훈련병...사건 전말 ㄹㅇ...jpg
- 군인권센터 성명서 전문
- 맘카페 이 글 진짜냐? 와
뭣모르는 1996년생 여자 군 간부가
20대 신체 건강한 남성을
완전 진짜 극한으로 몰아가서
살해한 거네 ㄷㄷ
미쳤다
- 이러다가 사람 죽인다고 하는데
이미 그 중대장, 소대장은 본인의 무능한 판단으로
앞날 창창한 25살, 청년 한명을 죽였다.
- 남혐 범죄 의심되는 이유
- 내가 저년 가르친 학군교 조교임
17년도 군번이고 군생활 2년 내내 저 살인자 중대장이 속한 57기 학군사관생도 가르치는 조교로 복무했음
그냥 내가 군생활하면서 느낀 예비 여군장교, 여후보생에 대한 썰 풀어봄
참고로 나는 여혐 남혐 이딴거 하나도없음
대학교 1년 마치고 난 신교대로 입대했고 훈련병시절 중대장훈련병도하고 존나 열심히 훈련받음
당시 신교대 조교들도 멋있어보였고 남자다워서 나도 조교로 차출되고 싶어서 개열심히함
4주차때였나 신검 1급대상으로 면접같은게 열렸는데 난 기동대같은거 패스하고 당연히 조교면접을봄
면접도 잘보고 합격한것같아서 들떠있는상태로 자대배치받았는데 조교긴 조굔데 훈련병 가르치는 신교대조교가 아니라
대학생들 가르치는 학군교 조교였음
전국 100개 학군단이 여름방학 겨울방학때 2년동안 육군학생군사학교(학군교)에 모여 입영훈련을 하는데
난 여기 교지대 조교로 2년동안 좆뺑이침
우선 얘내들이 생활하는 막사는 이층침대에 티비 베란다까지있음 여군은 여군동이 따로있는데 여군동엔 간부도 여군만 출입가능하니
당연히 관리하는 간부가 부족함 당연히 남후보생에 비해 여후보생은 훈련시 통제가 덜되고 걍 개꿀임
기사보고 어이가없던게 밤에 시끄럽게해서 얼차려주고 사람죽이던데
정작 내가 군생활하면서 본건 여군동에서 들리는 시끄러운 대화소리였음 ㅋㅋ
훈련하러 갈때 단순히 교장이동하는데도 여자들은 힘들다고 낙오됨
그렇다고 이동시간이 기냐? 그것도아님 모든 교장은 다 걸어서 30~40분내로 이동가능함
훈련받으면서도 아프다고 징징대고 열외해달라고 물어보는애들 보면 태반이 여후보생임
열외한 애들 따로 모아놓고 천막밑에서 쉬게하는데 시발 주머니에서 썬크림꺼내서 바르고 있더라
독도법같이 조짜서 하는 훈련은 여후보생끼리는 못뭉치게하고
혜지마인드로 좆도 하는것도 없으면서 남자애들 버스는 또 기가막히게 탐
훈련하면서 받는 모든 평가는 점수를 매겨서 등수로 나열해 순위를 매기는데
상위권에 여후보생이 존나많길래 궁금해서 교관한테 물어보니
여자들은 체력단련 같은 훈련점수기준이 남자보다 낮아서 점수따기 쉽다 ㅇㅈㄹ ㅋㅋ
나는 좆같이 구르고 교육준비하면서 가르치는데
가만히 앉아서 개꿀빠는 여후보생들 보면서 와 시발 좆같다 싶더라
오죽하면 내가 여동생한테 개꿀이라고 알티지원하라고 말함
물론 남자들보다 열심히하는 여후보생들도 있었음
근데 안그런 여자들이 더많았음 내 경험임
- 12사단장 입장은 이거임
육사가판치는 좆같은 땅개판에 학군으로태어나
생도시절부터 두각나타내고 개같이굴러서 좋은성적내고
일부러 야전지원해서 경력쌓고 상관한테 복종해서 근태따고
더러운꼴 다보면서 실적내서 장기되고 동기들제치고
좆빠지게 노력해서 장군달고 진급해서 처음 사단장 부임했는데
이름도들어본적없는 초급장교 한년이 훈련병을 죽였네?
그것도 80년도식 얼차려로?
사단장입장에선 징계고 불명예전역이고 나발이고
자기가 근 30년동안 좆빠지게 굴러서 이룩한 커리어에
존나 커다란 오점하나남았고 후에 그거로만 기억된다는게
가장 좆같을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