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리어 소품 제작기.

2018년도 였나? 예전에 잡지를 보던중에 요런 디자인의 싱크대상부장을 본적이있었음 단순히 예쁘네 생각하다가,,, 

최근 카페에서 자주보이고 실제로 보니 너무 예쁘더라.

인도에서 흔히 쓰이는 디자인의 주방선반이라는데 왤케 이뻐보이는지 참을수가 없었다.

그래서 알아봤는데,, 일단 크기가 너무 커서 우리집 주방에는 일단 자리가 없었음 그리고 가격이 너무 사악하더라.

담을수록 행복해지기는 커녕 가난하고 불행해지는 가격이었다.

꽂히면 끝을 보는 성격이라 바로 설계에 들어갔다.

간단한 디자인이라 1시간 이내로 설계 다한듯 함 접시꽂이는 필요없어서 삭제하고 집 주방 빈공간 사이즈에 맞게 적당히 줄였다.

레이저 가공 하고!

깔끔하게 접고!

이게 조금 고민이 많았는데 원본은 볼트너트 였는데 너무 귀찮기도하고 스텐볼트가 또 없어서 그냥 리벳으로 쏨 생각보다 괜찮았다.

완성하고 이렇게 쓸거다 예시샷~

따로 정리하고 있지않아서 지저분했던 공간.

예쁘게 정리 끝~

마무리로 맛있게 커피 내려 묵었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