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경찰이 선동혐의로 6명을 체포했음
지난 3월부터 시행에 들어간 홍콩판 국가보안법이 처음으로 적용된 사례임
크리스 탕 홍콩 보안국장은 2021년 9월부터 이미 교도소에 구금 중인 저명한 변호사이자 민주활동가인 차우항퉁을 포함해 모두 6명을 체포했다고 밝힘
이들은 한 SNS 계정에 톈안먼 사태와 관련해 정부에 대한 증오를 선동하는 글을 올린 혐의를 받고 있음
유죄가 확정될 경우, 이들은 최고 징역 7년을 받을 수 있음
하지만 이들의 글에 전복적 메시지를 띤 구호가 없어 지나친 법 적용이라는 비판도 나오고 있음
앞서, 홍콩 입법회는 국가 분열과 전복 등 39가지 안보 범죄와 처벌을 담은 국가보안법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음
홍콩 민주화 세력과 서방에서는 처벌을 위한 법 조항의 문구가 지나치게 모호하다고 비판해 왔음
한편 자유아시아방송은 중국 당국이 6월 4일 톈안먼 사태 35주기를 앞두고, 희생자 유족에게 언론 인터뷰 금지령을 내렸으며
시위에 참가했던 활동가들의 이동을 제한했다고 전했음
섬짱깨 화교들은 자신들의 미래를 홍콩을 통해 보고 있을텐데 무슨 기분일까 ㅋ
천수이볜, 차이잉원, 라이칭더는 신비해지는 거 확정이고
마잉주는 시진핑의 개를 자처하고 있으니 바지사장 정도는 할듯
그러고보니 마잉주도 홍콩출신이잖아 재밌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