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옆집애들 쳐맞는걸 봐서 존나 쫄은 우박택
“오케. 넌 일단 70이닝. 뭐, 공주고 나왔어? 그럼 말을 하지. 오케 그럼 넌 80이닝“
”강팀근성 잊었어? 벌써 좆밥팀에 칰며든거야?“
“시발 여긴 스로워 밖에 없어? 너도 80이닝”
“어우 비싼거네. 아껴서 갈아야지. 넌 일단 보류”
“이 색히. 마 형이 LA에 있을때 히스페닉하고 응?”
“형이 인터내셔날이야. 어떤새끼가 국제대회 안 통한데?”
“1년에 호머 50개 못까면 1개 모자랄때마다 폴앤폴 30번이다“
“넌 우르크 130 못하면 -1마다 폴앤폴 3번”
“어우 우리 동주 많이 힘들지. 올해는 너무 무리 말고 딱 170이닝만 던지자”
“너는 시발 어디 좆같은데서 야구를 배워와서… 형이 싹 다 뜯어고쳐줄께”
“스로워 킹이네? (사진 개범수임) 넌 80이닝”
“(사진 탱구임) 마, 김현수가 되고 싶어? 손시헌이 되고 싶어? 형이야. 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