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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피아 97년 11월호 -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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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을 보면 된다




다음으로 나오는건 에비던스(리뷰 페이지 3페이지)


사실 좀 많이 생소해..





이번달 잡지 2화에서 광고로도 나와서 찾아보긴 했는데


스팀에 The Evidnece라는 게임이 보이길래 이거하고 관련있나 했더니 전혀 아니고


에비던스 - 티스토리 블로그 물개의 게임이야기


이 블로그 글의 리뷰 외엔 도저히 뭐 나오는게 없더라...


국내뿐 아니라 북미에서도 별로 성과는 없어서인지



미국고갤러들도 별로 적을만한것도 없었던 모양.

양웹에서 어느정도 정보가 나오기는 하는데 많지는 않아


96년작의 게임이고, 도스, 플스, 윈도우용으로 나왔다고 하는데

그 이전에 94년에 아타리로 출시하려다 엎어졌다는듯.



그리고 결정적으로 생소할만한 이유가 하나 더 나온게, 이거.. 유럽산이야.


어지간히 흥하지 않고서야 한국에는 알려지지 않는게 당연하다면 당연.

이건 국내에서 플레이해본 사람찾는다는것 자체가 힘들듯.





유럽 고갤러들이 높게 평가하는 섀도우 오버 리바(이번달 잡지 2화에서), 같은 경우에도 

GOG에서 세일하면 인기순위 2번째 페이지안에 들어갈정도로 좋게 평가하지만

국내에선 좀 생소하지...


같은 어드벤처+유럽으로 범위를 한정하면

잡지 후반부에 나올 아틀란티스(여기까진 그래도 인지도는 있는편)의 제작사인 Cryo의 어드벤처 게임들보면 저런게 있었나 싶은것들이 꽤 나오고 그래


그정도로 유럽 게임은 국내기준으론 이야기할게 많지 않아



그정도로 코드가 맞지를 않는데


이걸 한글화까지 해서 수입해온 유통사는 대체 뭘 기대하고....


그나마 다른 잡지에 비해 어드벤처에 지면을 상당히 더 할애하던 게임피아라 리뷰겸 공략으로 이렇게 실리는거지,

어드벤처 비중이 비교적 적었던 PC챔프같았다면 이거 한페이지 or 반페이지 리뷰로 그냥 끝났을거야.. 



뭐 아무튼 그래


리뷰나 보자.





리뷰페이지인데 리뷰를 하자니 서문의 저 내용들로 요약이 될 정도로 그냥 평범한 어드벤처게임이라

공략 비스무리하게 진행되는듯.


그러고도 3페이지 분량에 이 공략이 다 들어갈 될 정도로 볼륨이 크진 않았던 모양이야












대충 이런 식으로 3페이지에 걸쳐 공략을 다 해버린 리뷰야

볼륨이 큰편은 아닌듯.


좀 생소한 유럽의 어드벤처 게임, 에비던스의 이야기는 딱히 할말이 없으니.. 넘어가자

어드벤처는 그래도 많이 관심 가진 장르이긴한데 솔직히 이건 별로 관심이 안가네

뒤에서 아틀란티스 이야기할때도 할 얘기지만

나만 그런건진 모르겠지만 유럽산 게임들이 좀 잘 안맞아..








이것도 광고에서 보였던 영화감독 이야기. (리뷰페이지 3페이지)



하!


게임잡지 보다보면 추억이 많은 게임, 다시봐도 명작이었던 게임들이 나오지만

그 외에 생소한 게임, 희한한게임들도 꽤나 나오는데

이 경우엔 후자야



잡지에서 이걸 보고 아, 이런 게임이 있구나, 상당히 흥미로워보인다라고 생각은 했지만

게임 매장에서 보이질 않는다... 그 이유를 추정한건 끝에서.



아무튼 그러다가 약 2-3년후 2000년도쯤(중학생)해서

와레즈(or IRC 단군. 당나귀 프루나는 안썼으니 둘 중 하난데..)로 어쩌다 보여서 해봤던 기억인데..



당시의 기억을 대충 옮기자면


'뭔가 디테일한데 도저히 알아먹을 수가 없어서 이게 재미있는건지 아닌지 판단을 못하겠다

이건 지금의 내가 감당할 수 있는 게임이 아니다'

였거든. 게임은 전혀 다르지만 피드백은 대항해시대 3 처음만질때 비슷하네




이해를 잘 못하니 흥미가 떨어지고, 어차피 돈주고 산것도 아니겠다 조기하차해버린 기억이야



플레이 경험과 기억과는 별개로 리뷰를 보면 당시 눈엔 엄청 기대해볼만한게 한가득이야

지금봐도 상당히 흥미로워보이는게 많이 보일듯


왜 그랬을지 리뷰를 보자.








기본적인 설명.

아직까진 그냥 좀 신경을 써야할게 많은 시뮬레이션인가보다 싶은데






여기까진 그래도 평범.


여기서부터 뭔가 이거 평범한 게임이 아닌게 나오기 시작.




위 스샷처럼 조명기사 명령을 통해 스크린의 조명을 조정해야하고.. (저 어두운 화면을 사람 보이게 조절하면 보통은 그게 맞음)



자잘한 스케쥴 조절에




스탭들 상성관리까지.

배우들 싸우는게 아주 패시브임 이거.


뭔가 조금씩 별의 별게 다 나오기 시작하더니






이쯤되면 도저히 뭐가 뭔질 모르겠는거.

게임의 리얼리티,디테일이 확 올라가버린다;;


이걸 지금하면 어떨지 모르겠지만 이게 당시 중학생 눈으로는 이해가 되질 않더라....


저 다양한 옵션들이 결과에 영향을 미치긴 하는건지 파악할 수 있을정도의 눈은 갖추지 못했던게 가장 큰 원인인듯

실제론 거의 반 더미데이터였을지도 모르지



게임이 난해하다 탓하기도 힘든게

뭔가 희한하게 디테일한데 그게 또 영화제작게임이란 주제와는 맞다보니 그걸 지적하기도 그렇고.. 







이걸 다시 해볼까 하는 생각에 검색을 좀 해보는데..

어째 게임 관련해선 패키지사진 몇장과 당시 뉴스기사 외에 정보 자체가 나오질 않아..



추가로 검색하다보니 알게된게


이 게임 윈도우 98에서만 정상작동하는 문제가 있었다는데

잡지에 실린 이 시기의 국내PC에선 아직은 대부분 윈95를 주로 사용하던때라..

호환 자체가 안되서 잘 팔리질 않으니 매장에서도 안보이고 그랬을지도 모르겠다



아무튼 정보가 너무나도 없으니 다시 하려면 인게임 정보는 헤딩으로 습득해야해서 시행착오좀 해야할듯.



그런데 솔직히 당시의 그 기억이 너무 강해서인지 손대기는 겁나는 그런 게임이야

다시 하려면 정보수집 이전에 당시의 그 좌절감을 먼저 이겨내야하지 않을까



다시 도전한다면 잘 해나갈 수 있을까하는 생각이 드는

영화감독 이야기의 리뷰는 여기까지.









다음으로 나오는 게임은 가제트(리뷰페이지 4페이지)



마침 97년도 TV방영중이던 형사 가제트와는 이름만 동일하고 전혀 관련없다.

당시 처음볼때는 이건줄 알았지...




일본이야기가 나온 이유는 이 게임의 제작사가 일본제작사였기 때문.


하나 재미있는게

3D게임을 만드는데에 일반 게임제작사보다는 그래픽 회사가 좀 더 나아서라 생각한건지

이 가제트 제작사는 사실 게임 제작사라기보다는 3D 그래픽 다루는 회사였다고..


게임제작사는 아니고 그래픽다루는게 주된 사업이었던 한겨레 정보통신의 왕도의 비밀과 비슷한 케이스라 보면 될까


리뷰를 보자





게임의 장르는 미스터리 어드벤처.

설명부터가 뭔가 게임성보다는 예술성쪽에 비중을 실었다고 보인듯




분위기 설명부터가 밝은 느낌은 전혀 없는, 상당히 어두운 분위기

애니메이션 형사 가제트를 생각하며 이 리뷰를 봤다가 인게임 스크린샷보고 이거 그거 아닌거같은데;; 했던 기억이 나


가제트란 제목처럼 플레이어는 하나의 도구로서 움직인다 뭐 그런 느낌으로 보면 될듯

그냥 막 암울해




배경과 케릭터 설명을 대충 하고..




어드벤처 게임이다보니 또 스토리 일부로 리뷰 나머지를 채우는 모습

이 리뷰는 좀 희한하게 스크린샷이 좀 많고 오타도 좀 많고.. 아무튼 앞의 리뷰들하고 좀 다르네..


스크린샷 위치가 좀 중구난방이라(저기 저 가방 스샷의 경우 스토리 이야기가 아니라 배경설명 쪽에 붙어있고 그래)

이거 어디다 붙여야할지, 또 스샷은 유독 많아서 어떻게 하기도 힘들다...


심지어 중복 스샷도 있어;;







어떻게 텍스트를 모아봐도 딱히 보기에 좋아보이진 않는듯..

이건 내탓이 아냐...

그냥 이 리뷰만 유독 이상해


텍스트와 스샷의 배치, 문단 끊는 위치등이 다른 리뷰때와는 다르게 보기가 좀 그래





마지막 부분에서 알 수 있듯이 원작 소설이 있는 게임이고 이 소설이 게임 패키지에 포함되서

가제트 완전판이라는 이름으로 판매가 되었어.



그런데 솔직히.. 이건 별로 관심이 가질 않았었던게 이런 분위기의 게임에 관심가지기엔 이 글쓰는 인간은 당시에 초등학생이어서 말이지..;



이런 개인적인 감상과는 별개로 탁월한 예술성이 있었는지 평론자체는 훌륭하고

또 영화감독들이 상당히 인상깊게 본건지, 헬보이 감독 기예르모 피셜 다크시티나 매트릭스(?!)에도 영향을 미쳤다고하니,


그런 예술성을 이해하기엔 너무나 어렸던게 문제였던걸지도 모르겠네

근데 솔직히 너무 칙칙하잖아....




아무튼 상업흥행은 모르겠지만 (어지간한 판매량 아니고선 통계란게 잘 안잡히던 시절인 93년도에 본판이 나왔고 이게 스페셜 에디션 뭐 그런거라..)

예술성 하나만큼은 인정받았던 가제트의 이야기를 끝으로 드디어 리뷰페이지가 끝이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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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째 이번 분량엔 할말이 많지가 않네.

그나마 영화감독이야기를 좀 디테일하게 들어갈까 했는데

스샷 넣을 수 있는게 앞으로 서너장밖에 안될듯해서 포기할 수밖엔..

영화감독 이야기는 나중에 광고페이지든 리뷰든 뭐라도 나오면 그때 좀 보충하도록하자

저것만 쓰고 넘어가기에는 또 아까운 게임이어서 말이지



다음화 대기열




+



양놈잡지 리뷰를 하기도 전에 그 다음달 양놈잡지가 와버렸다...;


현지 서점에 비해 약 36시간가량 일찍 받아보게 된 기적의 배송시스템에 대한 이야기는 잡지 리뷰할때 꼭 써야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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