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로 사냥중이였는데
Zl존법싸 라는 38 클래릭이와서 슬쩍보더니 전사인걸 보자마자 겹사 박더라......
내가 인기도를 내릴거라고 생각하고 인기도부터 내리더라....
내가 랩도 더 높고 탬도 더 좋은데도 이길 수가 없더라
좌절했다....
이길 수 없었다.....
하지만 어둠 속에 한줄기 빛은 있었다
육둔 이라는 썬콜형님이 그 장면을 보다못해 도와주셔서 클래릭을 쫓아냈다
하지만 그도 잠시
육둔형님이 사냥을 멈추자 마자 쌀래릭 새끼는 기회다 싶어서 다시 겹사를 박더라....
내가 할 수 있는건 아무 것도 없었고 절망했다....
이길 수 없는 힘에 굴복하는 나 자신이 싫었다.....
메갤의 힘을 쓰기로 했다 고랩 썬콜형님들을 모시기 위해 자리를 포기했다
가질 수 없다면 부술뿐
부수려 했건만.....
포기하려 했건만.....
무는 협을 잃었고
협은 무를 잃은 이 시대에도
협객들은 존재하였다
Avengers Assemble
썬콜 대협들의 도움으로 Zl존법싸 이 쌀래릭 마두놈은 패드립을 남긴채 도망갔고
한낮 전붕이는 동바산6의 자리를 지켜낼 수 있었다
강호의 도리는 아직 땅에 떨어지지 않았다
선은
육둔
애플홍차
이 시대의 낭만 썬콜대협들 감사합니다
그 외에도 도와주러 오셨던 많은 메갤 협객분들에게 이 자리를 빌어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