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호우 뒤 물이 빠진 지하주차장.
침수 피해를 입어 운행할 수 없는 차량들로 가득합니다.
최근 5년 동안 3만 4천 대 가까운 차량이 침수 피해를 입었는데, 서울 경기권에 많은 비가 내린 2020년과 2022년에 80%가 집중됐습니다.
한 보험사 분석에 따르면 이 시기 침수 차량 10대 중 6대가 주차된 상태에서 피해를 입었습니다.
이상 기후 영향에 올해 집중호우는 더 잦아질 걸로 예상되는 상황, 침수 피해를 막을 아파트 지하주차장 물막이판 설치 상황은 어떨까.
침수 우려 지역으로 분류된 한 아파트 주차장, 여전히 물막이판은 설치되지 않았습니다.
서울 강남, 서초 등 6개 구 침수 우려 지역의 500세대 이상 아파트 13개 단지 가운데 물막이판을 설치한 곳은 3개 단지에 불과했습니다.
이미 지어진 아파트에는 강제 사항이 아닌 데다, 침수 위험에 대한 낙인을 우려하는 주민들 반대도 설치를 어렵게 합니다.
[박원필/삼성화재 교통안전문화연구소 수석연구원 : 침수당하면 진짜로 (아파트가) 더 저평가될 위험이 있으니까 입주민들께서 생각을 달리하셔서 만약의 사태에 대비해서 설치한다는 개념으로….]
구조상 설치가 어렵다면 이동식 물막이판을 준비해야 합니다.
내일(28일)부터는 침수위험 차량에 대해 신속한 대피가 가능하도록 보험사들이 차량 대피 알림 서비스를 시작합니다.
지하주차장 침수 피해 겪고
주차장 출입구 물막이판 설치하라고 권고했는데
물막이판 설치하면 침수 지역임이 알려지고
아파트 값 떨어질까봐 설치 안함..ㅋㅋㅋㅋㅋㅋㅋㅋ
씨발 조센징 새끼들은 진짜 아파트에 미친 민족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