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은 운전면허 따는데 자동차의 구조까지 외워야되고 간단한 차량정비까지는 해야되는 독일급은 아니지만
전세계 기준으로도 운전면허가 한국과는 차원이 다르게 어렵고 (사실 한국의 운전면허가 엄청 쉬운 편) 취득 기간과 의무 교습기간도 매우 길어서 그냥 일반적인 통학학원만 다녀서는 면허증을 받기까지만 해도 6개월 가까이 잡아야 함 그리고 이렇게 길게 교습을 받아도 당연히 한번에 붙는다는 보장도 없음.
운전면허가 한국 장내기능,도로주행보다 감점 및 실격 항목이 더 많고 코스도 고속도로까지 포함될정도 라고함. 심지어 동승자가 안전벨트를 제대로 착용했는지 확인까지 해야될정도. 필기시험은 상식으로도 풀어도 웬만하면 붙는 한국과 달리 대놓고 낚시성 문제가 엄청나게 많고 심지어 91~95번 문제는 (1),(2),(3) 이런식으로 되어있어서 세문제중에서 하나라도 틀리면 그대로 배점이 2점이나 날라가는 문제도 있다고 함... 문제수는 총 95문제이고 여기서 무려 90점을 넘겨야 합격함.
이렇게 운전면허를 따기 더럽게 어렵다 보니 일본에서는 쉬운코스를 위한 시골 원정 + 집중교육을 목적으로 한 일명 2주짜리 운전면허 기숙학원이 발달해 버렸다고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