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PLE 직관이었는데 생각보다 더 재미있었음 직관버프였는지는 모르겠는데 ㅋㅋ
대부분 다 좋았는데 데미언 카운트장면에서는 ㄹㅇ 관객 전부다 어리둥절 혼돈이었고, 엔딩부분도 좀 식은 부분이 머지않아 있었음.
그래도 첫 PLE 직관에 미친 범프들도 TV가 아니라 실제로 보고, 중간에 생각지도 못한 시나형까지 영접해서 나는 만족했음 ㅋㅋ
근데 시나형이 은퇴라는게 안믿겨짐, 내 레슬링 본 시간중의 90프로 지분이 시나형이었는데 어느새 은퇴라니까 좀 얼떨떨했음.
(시나형 앵글한테 패기있게 도전하던 신인때부터 쭉 봐왔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