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저임금도 안 주는 곳에서 근무하는 사람만 276만명이고 드러나지 않은 사람들 합치면 더 많을 거임 눈을 아무리 낮춰도 근로기준법이라도 지키는 곳에 취업해야 하지 않겠음?
물론 근로기준법을 안 지키더라도 경력으로라도 쳐주면 억지로 버티겠는데 구직할 때 실질적으로 무쓸모 경력임 사실상 물경력
최저임금 주고 근로기준법을 최저한으로라도 지켜주는 사무직은 경쟁률 최소 수십대 일에서 수백대일 찍고
경력 있는 신입을 요구함
쌩신입은 취업기회가 거의 없음
당연히 차라리 알바가 나은 좆소에서 근무한 경력은 안 쳐주니 논외고
그렇다고 경력직의 이직이 쉽다는 것도 아님
쌩신입에 비해 낫다는 거 뿐이지 헬파티인 건 마찬가지다.
기존 취업자라도 안전하냐? ㄴㄴ
감원, 구조조정 지속중이고
전체 일자리가 줄어들어 이직 난이도 수직상승함
특히 24년도 들어 상용근로자 수가 확 줄어버림
어느 정도냐면 20년도에 코로나로 취업시장 얼어붙었을 때보다 심각함
그냥 눈이 높아서 취업을 못하는 거다? ㄴㄴ
눈높이 문제가 아닌 게 일이 뒤지게 힘들고 근로시간도 많지만 돈은 일한 만큼 챙겨주는 쿠팡, 생산직조차도 경쟁 박터지는데다가
취업에 실패한 청년들은 어떻게든 먹고 살려고 풀타임 근무가 아닌 시간제 일자리라도 종사하고 있음
이건 실질적으로도 사회통념상으로라도 "취업"했다고 볼 수 없음
언론에서 청년 취업난이 해소되고 있다고 가끔 선동하는데 이 자료를 악용한 거임
실질적으로 알바가 아닌 직장에 취업한 30대 초반은 50% 밖에 안 되고
아웃소싱이나 알바를 뛰어 사실상 취업했다고 볼 수 없는 사람까지 포함하면 50%가 사실상 백수상태라고 할 수 있음
이 충격적인 통계가 22년에 나왔던 통계인데
24년에 상용근로자가 폭락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지자
통계를 비공개전환함 ㄷㄷ
안 그래도 씹창난 취업난이었으나
22년 때보다 취업난이 더 심각해지자
최근 통계를 공유하면 폭동 일어나겠다고 판단 + 이전 자료도 너무 심각하다 생각했는지 비공개전환이라니
미친 거 아니냐
https://kostat.go.kr/portal/korea/kor_nw/1/2/1/index.board?bmode=read&bSeq=&aSeq=415541&pageNo=2&rowNum=10&navCount=10&currPg=&searchInfo=&sTarget=title&sTxt
여기 들어가보면 실제로 비공개처리 되어있음 ㅅㅂ
커뮤맨 작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