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인천(섬 지역인 강화도까지도 포함) 중에서
인구 2만명이 넘는데도 빨간버스와 지하철역 둘 다 없는 동네가 평택시에만 존재하는데 심지어 1개도 아니고 4개나 됨 ㄷㄷ
똑같은 경기도 끝자락인 가평 연천 여주 안성도 못 세운 타이틀을 평택이 세움
특히 화성시는 인구 1만명도 안 되는 면 지역까지도 서울행 빨간버스가 다닌다고 함 ㄷㄷ
화성이 평택보다 인구가 더 많아서 예산이 더 많으니까 그런 거 아니냐 하는데, 화성 인구가 2024년 현재 평택 인구(59만명)와 비슷했던 2015년에 인구 1만명대인 우정읍이란 동네에서도 서울 가는 빨간버스가 개통되었음
화성보다 평택이 더 외진 곳에 있으니까 그런 거 아니겠냐는 말도 있는데 똑같은 경기도 끝자락인 안성 이천 여주 가평 연천 포천 파주조차도 인구 2만명 넘는 동네에는 서울행 빨간버스 개통해주거나 인근에 지하철역이 존재함
원래 90년대까지는 안중읍(평택)과 향남읍(화성) 인구가 서로 비슷비슷했는데 2000년대 이후로 화성시가 대규모로 개발시켜서 지금은 인구 차이도 2배로 벌어졌고 영화관도 들어섰고 향남역에 지하철도 확정됨
화성 서부지역에는 지하철역이 4개나 생기고 영화관도 2개나 있지만 평택 서부지역에는 지하철역이 단 1개도 안 생기고 영화관도 단 1개도 없음 ㄷㄷ
화성시보다도 동서격차가 더 심한 동서 불균형 도시 평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