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들아 안녕? 잘지냈지?
어김없이 보다가 또 아주 나의 흥미를 끄는 놈이 나타나서
오랫만에 리뷰 갈겨본다.
본방 못본애들 잼나게 봐주길 바라고~
나는 솔로 화이팅!!!
-------------남자가 선택. 첫데이트-----------
영철이와 돈스파이크.
영철이가 다정하게 잘 챙겨줘서 보기좋았다.
다정한 남자 틀딱영철. 생긴거랑 다르게 섬세함.
하남자 광수와 영숙.
광수는 주갤테스트를 열심히 해보는중이다.
근데 영숙이도 털털녀 병에 걸려있어서 잘받아줌.
밑에서 올라가는게 싫을수도 있지. 치마입으면...그게 왜 예민이냐
예민한거 광수 아닌가...?
존나 예민한 새끼 꼬치꼬치 계속 캐묻고 테스트함.
데이트 내내 이지랄함... 에휴
다른 말 안하고 계속 꼬아듣는 여자 흉내만 냄.
영숙이가 계산하려니까 너 돈 없잖아ㅋㅋ 이지랄함...
빡친 영숙이 나 돈 잘번다고 헛웃음 침.
듣던 사장님이 개빡쳐서
반반 해준다고 광수한테 카드 달라고 함ㅋㅋㅋ
어쩔 수 없이 더치페이 해놓고
지가 박박 우겨서 했대ㅋㅋㅋㅋㅋㅋㅋㅋ
주갤러의 맘에 쏙든 영숙.
그러나 영숙은 쌔함을 느끼고 런침. 굿
현숙이가 또 각잡고 교태부리는 중.
오빠소리에 슬슬 입째지는 광수.
좋아죽는 광수... 좋냐?ㅋㅋㅋ
공사당하고 패가망신 할 스타일임.
인기녀 정숙. 자꾸만 잘생긴 상철에게 눈길이 간다.
그때... 뒤에서 썩소를 날리는 우리의 하남자 ★영수★
저 비싼 음식을 쏘겠다고 하는 정숙.
아무래도 남자 셋이어서 고마운 마음이 드나봄.
칭찬을 열심히 해주는 영호+상철
그리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영수 : 병신들 보빨하는거 보소ㅋㅋ엘렐렐레ㅋㅋㅋㅋ
열심히 호감표현하는데
존나 비웃고 이새끼 보빨러 악귀라고 벌떡일어서서 삿대질.
존나 엘렐ㄹ렐레 하면서 쳐놀림ㅋㅋㅋ
정숙이가 너무 큰 금액을 결제해서 걱정하는 영호+상철
그러나 우리의 하남자 영수는 걍 입닦으라고 시킴. 걱정조차 안함.
하남자백돼지 :
ㅋㅋ 내가 영숙이 좋아했으면 샀죠~
근데 뭐 그정도로 내 마음을 훔치진 못해서ㅋ
어좁이 영호. 형들도 가만있는데 뭐 어떰?
그리고 정숙이 니가 나보다 돈 더 많잔아ㅋ
그런데 무려 42만원 짜리 밥을 얻어쳐먹고
남자 셋중에 그 누구도 커피값을 안냄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백돼지 그와중에 이것도 니가 낼꺼지? 시전함ㅋㅋ
양심어디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숙이가 또 커피 결제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호구임ㅋㅋㅋ
넋이 나간 대북곤
갑자기 정숙이한테 인생 건다고 함.
모든걸 포기하고 정숙이한테 장가갈까 말까 고민중.
다 포기하고 정숙이가 사는 모스크바 갈 생각함.
갑자기 마음의 준비를 하려고 하는 백돼지ㅋㅋㅋㅋㅋㅋ
이미 머리속으로는 모스크바행 비행기 탔음ㅋㅋㅋㅋㅋ
정숙이 존나 어리둥절.
지 자신에게 취해버린 백돼지.
내가 선택 안해줘서 버림받은 여자들이 불쌍하다고 함.
그여자들 생각은 안물어보냐...? 누가 선택해달래...?
도대체 뭔 착각속에 사는거야...?
실시간으로 동태눈깔 되어가는 정숙ㅋㅋㅋㅋ
제발 다른여자 만나라고 함ㅋㅋㅋ
모스크바 간다고 선뜻 말 못하는 자신이 창피했다고 함.
뭘 다 포기하고 니가 모스크바 왜 가는데...
정신 좀 차려... 혼자 어디가. 누가오래? 푸틴이 부르드나?
지가 1순위 인것 같다고 함... ㄷ ㄷ ㄷ
망상 도대체 무슨일이냐... ㄷ ㄷ ㄷ
모스크바 가서 셔터맨 해줄 거 나뿐인데 감사한줄 알으라며
흐믓한 미소 짓는 영수... 저 아저씨 왜 저럼?
어 영수야 꿈깨. 입국금지 이새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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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주도 큰 활약 기대한다! 영수!!
너 완전 내스탈이다!!! 크게 한방 하자!
그럼 다들 잘자고~
다음주에 영수가 또 한건 하면 리뷰 갈길께.
봐줘서 고맙다 얘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