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는 가보고 싶었던 오아라이
마침 걸즈앤 판처 좋아하는 친구가 성지순례 같이 가자해서 통역 도와줄 겸 카메라 들고 따라감
한국 뜨기 전 마지막으로 찍은 사진
버스타고가려했는데 배차간격보니 너무 애매해서 걍 택시타고 감
택시로 130 찍는거 처음봄
대충 나는거 스킵하고 나리타 도착
체크인때문에 나리타에서 오아라이로 바로 출발
그냥 생각없이 일반철도 탔는데...급한거 아니면 도쿄에서 놀다가 히타치선 타고 가..
가는데 5시간 조금 넘게 걸림
아래는 내가 이용한 루트
나리타에서 케이세이 스카이라인타고 신카마가야로 간 다음
카시와에서 내린다음 조반선 타고 미토역으로 간 다음
미토역에서 오아라이-카시마 선을 탐
오아라이-카시마선은 스이카나 파스모같은 교통카드는 사용불가니 혹시라도 갈 사람 있으면 참고해둬
개찰구 통해서 한번 나갔다가 밖에서 티켓 구매하고 들어와야함
대합실에 걸려있는 대형 현수막
아무래도 애니메이션 배경지기도 하고 성지순례로 유명해져서인지 동네가 걸즈앤 판처로 가득하더라고
물론 첫날에는 둘러보기도전에 어두워져서 사진 좀 찍으며 돌아다니다가 비와서 복귀함
관광안내소가면 스탬프랠리 가능함
자전거도 대여 가능하니 한번쯤은 방문하는걸 추천
마린-타워
1층은 기념품존
2층은 걸판카페
3층은 전망대
3층만 유료, 나머지는 무료
내장된 미니어처 필터기능도 써봄
생각보다 괜찮네
근데 정작 구경하느라 찍은건 얼마 없음
아쿠아리움 특성상 찍기 힘든점도 있었고
여행 목적중 하나였던 가미이소노 토리
일출을 못찍은게 아쉬울따름
토리 앞 식당
사실 계획에는 없었는데
왠 중국인이 계속 아임 차이니즈 콜 택시 플리즈 이러면서 계속 택시 불러달라길래 현지인에게 도움 청할겸 들른 식당
근데 택시는 2시간 뒤에나 영업시작한다해서 그대로 말해줬는데
아무 말 없이 듣자마자 바로 나가더라
끝맺음은 하고 가라고!
벙쪄있다가 시간보니 점심시간이라 먹음
아귀튀김 꼭 먹어라 두번 먹어라
특산물임
급하게 마무리하는 야경
마음같아선 싹 다 올리고싶은데
50장 제한때문에 3일차는 나중에 따로 올려야 할 듯
시간나면 올려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