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6월 캘리포니아 스톡타운 경찰청은 평소처럼 최근에 체포한 범죄자들의 머그샷을 자신들의 페이스북에 게시 했다.
그 중 미성년자 폭행, 불법 무기 소지, 차량절도, 갱단 활동 전과 등 다수의 중범죄 혐의로 잡힌 그 범죄자는 이 글의 주인공
Jeremy Meeks 되시겠다
제레미의 머그샷이 올라오고 반응은 24시간 동안 15000개의 좋아요 와 3700개의 댓글이 달렸을 정도로 폭발적이었는데
여자들이 좋아 죽는 요소는 다 들어가 있었다
흑인과 백인의 피가 아주 적절히 섞여서 뿜어져 나오는 매력
범죄자니까 나쁜 남자 확정
정면 사진에서도 보이는 뚜렷한 턱선
푸른눈과 쌍꺼풀
뇌쇄적인 눈빛
인터넷은 물론 가십뉴스에서도 제레미 사진이 퍼지고 한 순간에 유명인사가 된 제레미
재판에서는 얄짤 없이 27개월 형 나왔다....
제레미는 수감된 동안 (주로 여자팬들에게서)하루 300통의 편지를 받고 사람들이 돈과 책들을 보내줘서 여유로운 감옥 생활을 보내고
45개의 에이전시에서 모델, 영화출연, 매니지먼트 제의를 받았다고 한다
그리고 제레미는 27개월 중 12개월의 복역 후 가석방으로 출소 하게 되는데....
전직 크립스 갱이었던 그를 다른 갱단이 가만 놔뒀을까....?
놔뒀다.
제레미는 모델 에이전시의 체계적인 관리와 범죄에서 손 털고 화려한 인생의 2막이 시작하게 되는데.....
밀란 패션 위크
뉴욕 패션 위크
토미 힐피거 패션 쇼 등등 패션모델들의 꿈의 무대 다수 출연
잡지 표지 모델
영화 , 드라마 출연
칸 영화제 오프닝 게스트
이혼한 전 부인
현 부인 (영국인이다
현 부인이 더 젊고 예쁘긴함
그의 집과 자동차
물론 유명해져서 파파라치한테도 시달리긴 한다.
현재는 모델일과 배우, 자사전을 집필하며 행복하게 살고 있다고 한다
이것이야 말로 진정한 알파메일의 삶이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