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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현진 피습 중학생 거주지 압수수색…부모는 보좌관에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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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현진 피습 중학생 거주지 압수수색…부모는 보좌관에 사과
경찰이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을 공격한 중학생 A군(15)의 주거지를 압수수색하는 등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A군의 부모는 지난 25일 경찰 조사 도중 배 의원의 보좌진에게 “미안하다”고 사과를 했다고 한다. A군의 아버지가 법조인이라는 관측도 있었지만 경찰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29일 서울경찰청에 따르면 경찰은 지난 28일 A군의 주거지를 압수수색한 뒤 A군의 노트북을 확보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 서울청 관계자는 이날 기자 간담회에서 “A군의 휴대전화와 노트북 등을 확보해 포렌식 후 분석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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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군은 지난해 12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지지자들이 모여 있는 곳에서 찍은 영상을 같은 학교 학생들의 단체 대화방에 공유했다. 이에 경찰 관계자는 “아직 A군을 상대로 공식적으로 확인을 하지는 않았다”며 “A군의 휴대전화를 분석하고 통화내역 등도 맞춰봐야 하는데 아직 어떻게 말씀드리기가 어렵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A군이 범행을 앞두고 피습 장소를 사전 답사했다는 의혹과 공범 존재 여부에 대해서도 더 조사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경찰은 또 현재까지 파악된 현장 CCTV 영상과 피의자 1차 진술, 피해자 진술 등만으로는 범행 동기 등을 판단하기는 이르다고 보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선입견을 갖지 않고 휴대전화 분석 등을 토대로 피의자 조사가 끝낸 뒤에 단독범이든 공범이든 가닥을 잡을 수 있을 것 같다”며 “현재까지 공범이 있다 없다는 판단은 시기상조”라고 전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5/0001670321?sid=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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