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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전당대회 투표가 시작됐습니다.
앞으로 여론조사까지 나흘간 이어지는데요.
첫 날 투표율 29.98%, 지난해 김기현 대표 뽑혔던 전당대회 때보다 낮았습니다.
누구에게 유리한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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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전당대회 투표 첫날 투표율은 29.98%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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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초반엔 높은 투표율로 시작했지만, 첫날 최종 투표율은 지난해 전당대회 때와 비교해보면 4.74%포인트 낮은 수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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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율을 두고 해석은 엇갈렸습니다.
투표율이 높을 수록 유리하다고 보는 한동훈 후보 측은 "토요일인 내일은 오를 것"이라며 적극 투표 독려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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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율이 60% 이상 나와야 친윤 조직표를 흔들고 바람을 일으킬 수 있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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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원희룡, 윤상현 후보 측에선 "내부 싸움에 실망한 당원들이 많아 투표로 이어지지 않은 관망 상태"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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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표로 영남 표심을 결집시키면 한 후보의 1차 과반을 막을 수 있다는 기대감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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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한동훈 후보는 이번 주말 영남지역을 돌며 막판 지지를 호소할 계획입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449/00002803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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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국민의힘 전당대회 당 대표 후보 마지막 토론회가 있었습니다.
패스트트랙 공소 취하 건이 또 대통령 끌어들이냐는 논란으로 번지면서 치열하게 맞붙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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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당 대표 후보들은 마지막 토론에서 패스트트랙 사건 공소취소 청탁 논란을 두고 거세게 충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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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후보가 나경원 후보의 과거 부탁이 개인 차원이었다고 주장하면서 나 후보의 목소리는 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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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 토론에서 한 후보가 패스트트랙 사건 기소가 정당하냐는 질문에 윤 대통령을 언급한 것도 다른 후보의 공격 대상이 됐습니다.
대통령 탓을 한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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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토론도 거친 발언과 상호 비방전으로 막을 내렸습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449/00002803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