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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트럼프 “다시 아메리칸 드림”.. 바이든 대체 후보는 해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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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련게시물 : 트럼프 "김정은과 잘 지냈다...내가 北미사일 중단시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아메리카 드림을 외치며 다시 등판했습니다.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로 확정된 뒤 수락 연설을 했습니다.

총격 사건 이후 첫 연설이었는데, 무려 93분, 역대 수락연설 중 가장 긴 수준으로 건재함을 과시했는데요.

2기 트럼프 정책을 나열했는데, 당선 가능성이 올라가는 상황이라, 전 세계 관심이 컸습니다.

북한 김정은이 자신을 그리워할 것이라며 재집권하면 김정은과 잘 지낼 거라고도 했습니다.

커다랗게 쓰인 자신의 이름을 배경으로 등장한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

공화당의 대선 후보 지명을 수락했습니다.


지난 주말 있었던 총격 사건 이야기에 연설의 15분을 할애하며 신이 자신의 편이라고 말했습니다.


당시 숨진 지지자의 소방관 헬멧에 입을 맞추며 즉흥 추모에 나서기도 했습니다.

'트럼프 2기'의 분야별 정책을 설명하면서도 핵심은 미국 우선주의였습니다.

불안정한 국제 정세를 거론할 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재회 가능성도 시사했습니다.


수락 연설은 93분간 이어졌고, 트럼프는 대본을 벗어나 즉흥발언도 했습니다. 

미국 현지언론들은 "역사상 가장 긴 수락 연설"이었다, "새로운 내용 없이 길이만 길었다"며 평가가 엇갈렸습니다.

공화당 공식 대통령 후보가 된 트럼프는 이번 주말 핵심 경합주 중 한 곳인 미시간주에서 부통령 후보 밴스와 함께 첫 공동 유세에 나섭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449/0000280375

오늘 공화당 전당대회, 마치 한편의 쇼 같았는데요.

부인 멜라니아와 딸 이방카에 이번엔 아들, 며느리, 손녀까지 온 가족이 총출동했습니다.

트럼프 1기 때 가족정치가 재현될 거란 관측도 나옵니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후보 수락 연설이 끝나자, 연단 위로 아내 멜라니아가 등장합니다.

그리고는 세 아들과 두 딸, 손주들이 트럼프를 둘러싸며 지지자들의 환호를 받습니다.

지난 15일부터 나흘간 열린 공화당 전당대회엔 트럼프 가족들이 총출동했습니다.

지난 임기 당시 백악관 선임보좌관을 지낸 장녀 이방카부터, 현재 공화당 공동 전국위원장을 맡고 있는 둘째 며느리 라라 트럼프도 참석했습니다.

장남과 차남 부부, 손녀는 전당대회에서 직접 연사로 나서, 트럼프에 대한 지지를 호소하기도 했습니다. 


17살의 손녀 카이는 트럼프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며 인간적 면모를 강조했습니다.

가족 화합을 중시하는 미국에서 가족의 적극적인 지지는 선거에 유리하게 작용할 걸로 분석됩니다.

가족들의 잇단 등장으로 트럼프가 재선에 성공할 경우 가족들이 적극적인 정치적 행보를 보일거라는 해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449/0000280376

반면 코로나19로 격리중인 바이든 대통령은 대선 후보 사퇴 초읽기에 들어간 분위기입니다.

정치적 동지 낸시 펠로시 전 의장 뿐 아니라, 대통령 부통령으로 함께 나라를 이끌었던 오바마 전 대통령도 등을 돌렸습니다.

갈수록 커지는 사퇴요구 속에서 설상가상으로 코로나에 감염돼 칩거에 들어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델라웨어의 사저에 격리된 상태로 사퇴여부를 고심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선 TV토론 이후에도 인지력 논란이 거듭되자, 바이든의 오랜 우군이었던 낸시 펠로시 전 하원의장까지 돌아선 상황. 


그런데 워싱턴포스트가 펠로시 전 의장이 하원 의원들에게 “바이든이 하차하는 쪽으로 조만간 설득될 수 있을 걸로 믿는다”고 말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실제로 펠로시 전 의장은 지난주 바이든 대통령에게 "여론조사, 기금 모금 자료 등을 살펴봤을 때 지금 상황에선 선거 승리가 어렵다”고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총격 사건 이후 두 후보의 격차는 5%포인트 차로 벌어진 상태입니다.

오바마 전 대통령도 "바이든 대선 승리의 길이 급격히 줄어들었다"며 후보 사퇴를 심각하게 고려해야 한다고 발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뉴욕타임스는 바이든 측근을 인용해 "바이든이 곧 사퇴를 수용할 것으로 보인다"며 발표 시점을 고심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바이든의 우군들이 줄줄이 등을 돌리는 분위기 속에 이르면 이번 주말 바이든 대통령이 사퇴를 결심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옵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449/0000280377

바이든 민주당 후보가 중도하차할 경우 빈자리는 이 사람이 될 가능성이 가장 높습니다.

해리스 부통령.

해리스가 대체 후보로 결정된다면, 미국의 첫 여성 유색인종 대선후보가 됩니다.

코로나19로 격리 중인 조 바이든 미 대통령을 대신해 경합주인 노스캐롤라이나에서 유세를 이어간 해리스 부통령.

'통합'을 내세운 공화당 전당대회 메시지를 겨냥했습니다.

지지자들은 열렬한 환호로 호응했습니다.

현지 언론들은 "이 행사는 민주당 대선후보의 역할을 맡기 위한 오디션 격이었다"고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바이든이 사퇴를 하게 된다면 대체 후보로 해리스가 유력하게 떠오르고 있습니다.

현직 부통령이자 러닝메이트로 바이든과 정치적 호흡을 맞춰온데다, 같은 선거캠프에 등록돼 있어 바이든의 선거자금을 그대로 승계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해리스가 대선 후보가 된다면, 미국 역사상 최초의 여성 유색인종 대통령 후보가 됩니다.

그만큼 표심을 확장할 수 있고, 고령 리스크에 휘말린 바이든에 비해 22살, 트럼프보다 18살 젊다는 점도 강점입니다.

지난주 실시된 여론조사에 따르면 민주당원의 79%가 해리스를 대체 후보로 지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최근에는 바이든이 주변에 "해리스에게 대선 후보를 물려줬을 때 승리 가능성이 있냐"고 묻고 있다는 보도도 나왔습니다.

바이든이 조만간 해리스를 지지하며 사퇴할 경우, 다음달 열릴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투표를 거쳐, 공식 대선 후보로 선출됩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449/0000280378

Q1. 앞서 보셨지만,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공화당 공식 후보로 선출된 반면, 민주당 후보인 조 바이든 대통령은 입지가 불안한 상황입니다. 미국 대선 국면이 완전히 달라진 것 같아요?

네. 오늘 제가 공화당 전당대회를 실시간으로 지켜봤는데요,

트럼프 전 대통령이 공화당 후보가 아니라 마치 대통령이 된 것 같은 축제 분위기였습니다.

특별한 연설자들도 등장했는데요,

극우 논객으로 활동중인 프로레슬러, 헐크 호건이 나와 분위기를 띄웠습니다.

헐크 호건은 특유의 옷을 찢는 퍼포먼스를 했는데요, 

찢어진 옷 안에 트럼프 전 대통령과 밴스 부통령의 이름이 새겨져 있었습니다.

트럼프는 연신 함박웃음을 지으며 자신있는 태도를 보였습니다.

트럼프의 긴 연설도 화제였는데요,

(SNS)소셜미디어에선 "저녁만 되면 잠에 들어야 하는 바이든 대통령과 비교된다" "바이든 대통령 보고 있나요? 이게 밤 10시 모습입니다"라는 글들이 잇따라 올라왔습니다.

Q2. 바이든의 주말 사퇴론이 나오는데, 정말 후보가 바뀌는건가요.

현지 언론들은 그럴 가능성이 높은 걸로 보고 있습니다.

민주당 내에서 이미 사퇴까지는 가닥이 잡혔고, 이제는 사퇴 시점만 기다린다는 보도까지 나왔습니다.

워싱턴포스트는 자세한 정황까지 설명했는데요,

민주당의 원로 인사인 펠로시 전 의장이 바이든의 지지율 통계를 아주 꼼꼼하게 기록해서 바이든 대통령에게 찾아갔다고 합니다.

바이든 대통령이 "여론조사 결과는 좋았다"고 받아치자, 보좌관까지 불러서 확인해 보자고 했다는 건데요.

펠로시 전 의장이 지역별로 저조한 통계를 하나 하나 설명해줬다고 알려졌습니다.

각종 외신에선 "(대통령이) 이제 현실을 인식하기 시작했다"라던가, 바이든 대통령도 해리스 부통령의 승리 가능성을 궁금해했다는 보도가 이어지는 상황입니다.

Q3. 사퇴하면 어떻게 되나요? 다른 후보가 나와야 하나요?

네 맞습니다.

민주당 측에선 최대한 빨리 다음 후보가 결정되는 것이 중요한데요.

두 가지 시나리오가 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이 민주당 후보로 공식 지명되기 전에 사퇴를 하면, 향후 있을 전당대회에서 3900명의 대의원이 대체 후보를 투표하면 됩니다.

이때 반 이상이 동의하면 공식 후보가 되고요,

과반이 넘지 않으면 과반득표자가 나올 때까지 투표하게 되는데요,

현재로서는 바이든이 자신을 지지하는 대의원들에게 해리스 등 대체후보를 지지해달라고 호소한 뒤 사퇴할 가능성이 높은걸로 점쳐집니다.

두번째 시나리오는 바이든이 공식 후보가 된 뒤에 건강상의 이유로 사퇴를 할 때인데요.

이렇게 되면 절차가 좀 복잡해지고요,

민주당이 최근 전당대회를 7월 말에서 8월로 미룬 것으로 보아 가능성은 조금 낮습니다.

Q4. 그러면 그 다음은 어떻게 되는 건가요? 해리스 부통령인가요?

네. 민주당 내부 분위기는 거의 해리스 부통령으로 기울었습니다.

해리스 부통령이 후보가 돼야 바이든 캠프의 막대한 선거자금이 그대로 살아남을 수 있는데요.

만약 제 3자로 지명한다면 지금까지 모인 약 1260억 원의 캠프 자금 처리가 곤란해집니다.

또 바이든이 해리스를 '대통령감'이라고 말했을 정도로 아주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기도 합니다.

Q4-1. 트럼프와 해리스가 맞붙으면 누가 이길까요?

네. 트럼프 대세론에, 해리스 부통령이라는 변수가 나타난 건데요.

현지언론의 최근 여론조사에선 트럼프 VS 해리스 지지율이 51% VS 48%로 나티나기도 해서, 트럼프 캠프에서는 후보교체를 경계하는 분위기입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449/00002803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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