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1/28 카와노리야마(하토노스~카와노리~햐쿠히로노타키~오쿠타마역)

■등산정보

1. 하토노스역 스타트

  -->보통은 오쿠타마역의 버스를 타고, 카와노리 등산도 정류장에서 스타트 함.

2. 등산은 완만한 등산도를 이용

3. 산 전체적으로 낙옆이 깊숙하게 쌓여있는 루트가 많아서, 미끄러지지 않게 조심할 필요가 있음.

  --> 구글 연관검색어도 「川苔山　滑落」라는게 튀어나올 정도로 낙옆때문에 미끄러져서 추락하는 사고가 종종 일어난다는 듯

4. 하산은 햐쿠히로노타키「百尋ノ滝」 쪽으로 하산

5. 생각보다 바위산... 장갑을 가져가는걸 추천함.

6. 버스시간이 한시간 이상남아서 걸어서 오쿠타마역으로 귀환

대충 오늘의 똥꼬쇼를 보여주는 궤적

치바등산충의 아침은 빠르다...

하토노스역에 도착하니 해가 떠오르는 중

밖으로는 하토노스 역의 전경이 보인다.

쇼와 19년에 개통되었다고 한다.

역을 오른쪽으로 돌아나와 철길을 건너서 쭉올라가면, 이런 신사가 나오는데

신사의 돌계단을 올라가서 왼쪽을 보면, 등산도가 등장한다.

보면 알겠지만 전체적으로 등산로는 완만한 편이다.

호니타산쪽으로 올라가면 삥 둘러가는 형국이라,

후나이도 쪽으로 빠지는 루트를 선택한다.

임도를 따라 조금 걸어서 내려가다보면, 카와노리방면으로 올라갈 수 있는 등산도(계단)가 등장한다.

도중엔 나무가 쓰러져서 이렇게 길막을 하고 있기도 하지만, 대체적으로는 완만한 등산로이다.

ㅇㅇ....

후나이도를 거쳐, 카와노리 정상.

먼저 도착한 등산객들이 식사를 하고 있다.

저 멀리 쿠모토리도 보인다.

점심을 먹고, 인적이 적은 루트로 하산.

처음엔 바위가 이어지지만, 해당코스를 넘어서면 조금은 걷기 쉬운 등산도가 등장한다.

여기서 길이 갑자기 사라지는데, 쌓여있는 돌담위로 건너서 왼쪽 낙옆밭으로 들어가면 된다.

그리고 카와노리는 이런 나무다리가 자주 등장하는데, 흔들흔들거려서 무섭당...

이름모를 계곡도 등장... 길을 따라서 쭈욱 올라가다보면, 정석루트와 합류하게 된다.

정석루트 바위꼬라지보소 wwwwwwwwwwwwwwwwww

낙엽에 미끄러지지 말라고, 여기저기 철사가 박혀있다.

조금의 똥꼬쇼를 하다보면, 햐쿠히로노타키가 등장.

ㅖㅏ

사진 좀 찍다가 다시 하산 재개. 

식수

강

다리

알프스를 방불케하는 바위코스가 도중에 섞여있다. 

개쩌는 강의 풍경들을 감상하면서 내려가면, 어느덧 등산입구.

ㅂ2ㅂ2

웃긴건 등산입구에서 정류장까지 약 3~40분정도 걸린다는 것

버스를 한시간 이상기다리느니 그냥 걸어서 역까지 가자는 마인드로 걸어서 귀환.

카와노리야마... 강이 참 매력적인 산이었다.

(냇가하고 폭포는 나중에 보정해서 올릴수도 안올릴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