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5년 키리바시라는 섬에서 찍은 사진
유럽에서 비행기 날라 다니고 탱크 만들던 시절에 이런 무기와 갑옷을 쓰던 곳이 있었음
물론 저 사진을 찍을 당시에는 이미 실전용이라기보다는 의식용으로 쓰이긴 했다고 하지만
근대까지도 저 무기와 갑옷을 실전용으로 썼다고 함
이게 헬멧인데 잘 보면 지느러미랑 꼬리가 있음
바로 가시복어를 그냥 그대로 헬멧으로 쓴거임
갑옷은 코코넛 껍질에서 나오는 섬유를 꼬아서 만든거임
요즘 가끔 눈내리는데에다가 미끄러지지 마라고 깔아주는 이거랑 같은 재질
그리고 무기랑 손보호대는 나무에 상어이빨 같은 거 박은거라고 함
총들고 갔는데 이런거 입고 들고 뛰어오면 좀 어이없어서 무섭긴 하겠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