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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벙글 급발진 유사 상황시 브레이크등 실험

요즘 날이갈수록 늘어나는 급발진 주장사고

여기서 경찰이나 법원에서는 브레이크등 유무를 굉장히 중요시 봄

그런데 일부 사람들은 급발진이 일어나면 ecu 가 미쳐서 브레이크를 밟아도 브레이크등이 안들어올수 있다며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음

그래서 자동차 급발진 상황을 연출함.

서서히 브레이크 페달이 딱딱해짐

하지만 여전히 브레이크등은 잘 들어옴

몇번을 밟아봐도 잘 들어옴

이번엔 아예 시동을 꺼봄.

시동을 끄자 진공배력장치가 아예 정상작동을 못해서 아까보다 더 딱딱해진 브레이크

정말 단단해진 브레이크지만 밟으면 브레이크등이 잘 들어옴

그럼 이번엔 ecu 를 강제로 제거해봄

ecu 를 물리적으로 제거해도 브레이크등은 잘 들어옴

애초에 브레이크등은 브레이크 패달에 달린 스위치와 직결로 연결되어 있어서 ecu가 아무리 미쳐날뛰고 생지랄을 해도 브레이크등은 무조건 들어오게 되어있음.

심지어 브레이크가 고장이나든 뭘하던 제동이 전혀 안되는 상황이든뭐든 그런거 상관없이 브레이크 페달에 발을 얹었냐 아니냐에 따라서만 브레이크등은 작동됨

그런데 급발진 주장 사고들을 보면 충돌할때 한번씩 브레이크등이 들어오는 경우가 있는데

보통은 자동차가 충돌시 충격이 상당히 크기깨문에 자연스럽게 와이퍼 레버가 작동될 정도

그래서 자동차 충격으로 브레이크 페달도 충돌 충격에 살짝씩 움직이며 브레이크등이 들어오게 되는것.

그리고 충돌하기 전에 브레이크등이 들어오는 경우는

사고 전 혹은 사고 후에 작동되는 긴급제동장치 혹은 경보장치에 의해 사고직전에 미리 브레이크등이 들어올수도 있음.

한마디로 운전자가 브레이크를 안밟아도 브레이크등이 들어오는건 여러 상황에서 가능하지만

운전자가 브레이크를 밟았는데 브레이크등이 안들어오는건 브레이크등 램프가 고장난게 아니라면 무조건 들어옴.

그래서 경찰이나 법원에서는 브레이크등이 점등 안된게 포착되면 거의 운전자의 과실로 보는거고 그게 정상적인 판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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