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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인 트럼프 전 대통령이 암살 시도로 입은 부상을 과장했을 수도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총알에 관통 당한게 아니라 파편에 찰과상을 입은건데, 정치적인 이유때문에 부상 정도를 일부러 부풀린 거 아니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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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전 대통령이 총격을 입은 지 약 2주 뒤인 지난 26일, 이스라엘 총리와 회담 중인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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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즈 붕대를 뗀 오른쪽 귀가 상처 없이 말끔한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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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전 대통령은 피격 당시 자신의 SNS를 통해 "오른쪽 귀 윗부분을 관통하는 총알에 맞았다"고 밝혔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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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연방수사국 국장은 지난 24일 미 의회 청문회에서 "총알인지 파편인지 의문이 있다"고 증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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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논란이 이어지자 연방수사국은 '총알 전체 혹은 조각난 총알'이라는 추가 입장을 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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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주치의를 지냈던 로니 잭슨 연방하원의원도 '총알이 지나간 자국으로 2cm 너비의 상처가 생겼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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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비밀경호국은 잭슨 의원의 이러한 주장에 대해 답변을 거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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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트럼프 주치의는 피격 당시 의료기록 공개를 거부하고 있는 가운데 미 연방수사국은 트럼프 전 대통령 유세 당시 무대에서 발견된 금속 조각들을 면밀히 조사 중입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449/00002810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