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효고현 히메지시 우오마치에 위치한 스시전문점 '카미나리 스시'
60대 여성 고객은 입춘을 맞이해 이 가게에서 에호마키를 예약 주문했다고 함
에호마키는 이런 음식인데 입춘 전날에 먹는 풍습이 있다고 함
작년에도 겉은 가게에서 에호마키를 사서 먹었기 때문에
그냥 작년보다 맛이 떨어져서 맛이 없나보다하고 생각했어요
이 여성은 3일 오후 8시 경 자택에서 에호마키를 먹었고,
약 2시간 후 기분이 나빠지더니 10분 간격으로 심한 매스꺼움을 느꼈다고 함
4일 오전 1시 경에는 일어설 수도 없게 되어 시내 의료기관으로 실려갔고
그 시점에서 담당 의사는 "이미 20명 정도가 같은 증상으로 실려왔다"라고 얘기했다고 함
또 2세에서 81세까지 다양한 연령의 34인이 설사와 구토 등의 증상을 보이고 있는데 입원은 하지 않았다고 함
에호마키에는 새우나 장어가 들어가기 때문에 노로바이러스 등을 조심해야 하는데 가게 측의 위생관리에 문제가 있었건 것으로 추정됨
지역 보건소는 해당 가게에 영업금지처분을 했고, 현재 원인물질을 특정중이라고 함
겨울이라고 안심하는 사람이 많지만 노로바이러스는 보통 겨울에 시작된다며
지난 4년 간 일본에서 발생한 노로바이러스 환자를 보면 실제로 12월부터 4월까지 집중되어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고 말함
일본 식당에서는 담배를 피우거나 용변을 보고 손을 제대로 씻지 않고 음식을 만드는 경우가 많은데
비누 등으로 손을 잘 씻어서 바이러스 등이 식품을 오염시키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전문가는 지적함
아무리 그래도 짱깨보다는 낫겠지만
일뽕들이 말하는 환상의 나라 닛뽄과 일본은 다른 나라인 건지
진짜 일본에선 툭하면 식중독 사건 터져서 사람도 죽고 입원도 많이 하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