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Q. 이재명 민주당 대표 후보, 연임이 눈앞인데 지금이 가장 힘들다고요?
A. 어제 후보자 토론회에서 이 후보,
가장 힘든 시기가 언제냐는 질문에 ‘지금’이라고 답했습니다.



Q. 재판 때문에 지금이 가장 힘들다는 거군요.
네, 인생 최고 시련기 '한 컷'도 법정에 출두하는 사진을 꼽았는데요.
이번 달엔 몇 번이나 재판에 출석했는지 세어 봤습니다.









다음달 27일부터는 대북송금 사건 재판 받으러 수원까지 가야합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449/0000281486
- [A] 검찰, ‘대장동 법률자문’ 권순일 전 대법관 소환

대장동 '50억 클럽' 멤버로 언급됐던 인물이죠.
권순일 전 대법관을 오늘 검찰이 소환 조사했습니다.
대장동 개발사에서 억대 급여를 받고 법률자문을 해준 경위가 뭔지, 추궁했다고 하는데요.

오늘 검찰이 권순일 전 대법관을 소환해 피의자 조사했습니다.

대장동 개발사 화천대유에서 자문료 명목으로 1억 5천만 원을 받아 변호사법을 어긴 혐의를 확인하려는 겁니다.

권 전 대법관은 퇴임 후 변호사 등록도 않고, 화천대유가 소송을 벌인 지역 송전탑 지중화 분쟁에 관여했다는 의심을 받고 있습니다.

권 전 대법관도 고문료를 받은 사실은 인정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화천대유 측 요청으로 어쩔 수 없이 법률 조언을 했을 뿐, 불법 변호사 활동은 아니라고 주장해왔습니다.

검찰은 권 전 대법관의 이른바 '50억 클럽' 연루 의혹도 살펴볼 방침입니다.



권 전 대법관은 지난 2020년 이재명 당시 경기지사의 선거법 재판이 무죄로 확정되는데 관여했다는 의혹도 받는데, 권 전 대법관은 '사실무근'이라며 반박해 왔습니다.
앞서 검찰은 지난 3월 권 전 대법관의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했습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449/00002814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