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면적이 존나 넓다보니까 좀 붙이기 까다로움
귀찮은 씰 작업을 대충 끝내면 이제 재미 Goat 면 파트 반다이 이 새끼들이 컵라면에 얼마나 진심인지 보이는 디테일
그리고 여기에 더해서 아쉬운 디테일을 채우기 위한 추가 장?갑까지 붙여주면
1단계 면에 튀어나온 부분이랑 딱 맞아서 기분 좋게 조립되는게 아주 짜릿하다
이건 디테일을 위해 테트론 씰을 붙이게 해둠 근데 난이도 개지랄맞아서 붙이는데만 30분 걸린듯
이제 표지 파츠를 붙여주고 여기에도 조금 부족했던 부분은 테트론 씰을 붙여줬는데 티가 별로 안나서 좋음
그냥 보기만해도 웃음 나오는 순수 재미 goat ㅋㅋㅋㅋㅋㅋ
뚜껑 스티커는 여러번 땠다 붙였다 할 수 있는 재질이라 건더기들도 볼 수 있다
먹지도 못하는 컵라면이 24000원이라 생각하면 이런 창렬도 없고 가지고 놀 구석도 크게 없어서 평소 같았으면 쌍욕 쳐박았겠지만 이건 직접 조립하면서 분할 느끼면 그냥 존나 재밌고 보고만 있어도 즐거워서 돈 생각이 좆도 안듬 ㅋㅋㅋㅋㅋㅋ 컵라면은 진짜 무적인게 아닐까 모두 못먹는 컵라면 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