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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잉 스타라이너 유인 우주선 근황

얼마전 발사된 보잉의 스타라이너 유인 우주선

우주정거장에 무사히 비행사 2명을 보내는데는 성공했지만

사실 여러 문제들로 애초 8일간의 임무후 귀환이 예정되었던 우주비행사들이 복귀를 못하는중

스타라이너는 여러 문제로 수년간 발사가 연기되었고

2024년에 와서야 겨우 발사를 할수있게 되었는데

그 실전발사에서 마저도 헬륨누출이라던지 산소벨브 문제 등등 온갖 문제들을 일으키며 겨우 우주정거장에 도킹한것

이때문에 나사에서는 스타라이너의 정확한 문제점을 찾기까지 우주비행사들의 복귀를 지연시켰음.

현재 스타라이너는 비상시에만 타고 지구로 귀환할수있고, 비상시가 아니라면 절대 타고 귀환할수 없도록 되어있는 상태.

참고로 국제우주정거장에 있는 우주인들은 항상 자기가 타고온 우주선을 타고 내려감.

여분의 우주선이나 자리가 있는게 아니라 항상 인원이 딱 맞게 타고가고 타고오고 하는 시스템.

그러니 당장 우주정거장이 심각한 고장이 발생하여 사람이 살수없게 되지 않는 이상은 스타라이너 타고 귀환하는게 금지된 상태

보잉의 스타라이너는 스페이스x 의 드래곤 유인우주선을 경쟁하기 위해 만들어졌는데

독특한 디자인의 드래곤과는 달리

스타라이너는 나사가 아폴로때부터 오리온때까지 사용중인 유인우주선과 흡사한 디자인으로 인해 나사 고위층들에게 예쁨받아온 디자인이었음

그치만 문제가 있는 스타라이너를 타고 지구로 귀환하는건 너무 위험하기때문에

현재로서는 스페이스x의 드래곤을 발사할때 2명 적은 인원만 태우고 우주정거장으로 가서 다음 귀환때 빈자리에 2명을 추가로 태우고 내려오고

스타라이너는 사람이 타지않은채 지구로 귀환시키는 백업안의 실행 확률이 높아지는중

만약 이렇게 흘러갈경우 보잉에는 엄청난 악재가 되는것.

본인들이 야심차게 스페이스x 견제하려고 개발한 우주선이

첫 발사부터 문제생겨서 스페이스x의 도움을 받게되는 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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