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보고 일 하라는 남자"
집에서 애 보고 싶은데 남편이 밖에 나가 일 하라고 해서 속상한 글쓴이
이에 한국여성들은
"ATM 성능 ㅈ망이네"
"돈 많은 남자랑 결혼했어야지"
"맞벌이 원하는 남자 싫다. 지가 능력점프할 생각은 안하고"
등등 맞벌이 원하는 남자에 분노하는 모습..
아니 진짜 궁금한 게 있는데요
한국여성 : 경력단절 되니까 결혼 출산하기 싫어
한국남성 : 애 낳고 평생 밖에서 일할 수 있게 내가 도와줄게
한국여성 : 엥? 능력남들는 아내 밖에서 고생 안 시켜
한국남성 : 그럼 집에서 집안일 육아나 해
한국여성 : 엥? 전업주부가 직장보다 힘들어
한국남성 : .......?
도대체 하고싶은 말이 뭘까요?
한국여성분들
경력단절 돼서 애 안 낳는다면서요?
커리어우먼 되고싶다면서요? 남녀평등하다면서요?
그럼 가부장적으로 집에서 애기나 보라고 하는 남자가 아닌 여자가 애낳고도 일할 수 있게 응원해주는 남자가 성평등한 스윗남 아닌가요?
전업주부가 직장보다 힘들다 하시는데 그럼 "능력있는 남자는 아내 밖에서 고생 안 시켜" 이건 무슨 소리일까요? 밖이 더 편한데 ㅎㅎ
그리고 전업주부 해도 어차피 애기 어린이집 보낼거잖아요?
한국여성들의 때에 따라 달라지는 말과 수많은 모순점
다들 볼 수 있게 개추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