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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초부터 지금까지 다이어트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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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거의 5개월간의 변화 - 근력운동 마이너 갤러리

오늘 인바디 근육형떳댜 ㅎㅎㅎㅎ ㅇㅅㅇ 옛날에 비하면 서글퍼졌지만 뭐 그땐 운동을 몇년 주욱 한 상태였으니까용... 수영이 ㄹㅇ 치트키임 일주일에 중식 치킨 피자 맨날 먹어도 웨이트랑 병행하면 네에 이렇게는 가능했었네

m.dcinside.com


이걸루 보면 되고

이번엔 눈바디 위주 후기...

임신했을때 딱 167/55키로로 시작 ㅇㅇ

매미를 작년 2월 중순에 낳았어
작년 1월에 만삭 사진 31주쯤에 찍었을때 사진부터 뿌릴게

사실 저때도 사람들이 임신한줄 잘 몰랏음...
겨울만삭이라 롱패팅입어서
167/63

그리고 2월중순

이날 밤부터 진통올지 몰랐을때 사진 진짜 낳기 직전
167/65 ㅇㅇ
배가 좀 밑으로 내려갔을때부터 낳을수도 있다는걸 알았어야했는데 엄마가 처음이라 몰루;; 미앙타..

그리고 출산하고


낳았는데 왜 조리원 퇴소 직전에도 60키로냐..
남들은 10키로는 빠진다는데
난 딱 10키로 찌워선가 반밖에 안빠짐

그리고 매미 50일경 체중은 조리원 퇴소때랑 똑같아 환장


밑엔 매미 백일경 59키로 ㅋㅋ 징하게 안빠지지?
너모 슬펐음



옷입으면 그냥저냥 보통사람정도..
그냥 예전 내몸 생각하면 맘에 안듬

왜냐면

요랬으니까
특히 까만 원피스 이때 몸상태는 좀 이상했는데 애기가졌을거란 생각못하고 술마심 ㅠ 임신초기엿수... ㅋㅋ 딱 4주됐을때쯤

이건 22년 초 몸사진이구여
임신은 6월쯤 ㅎ;;

암튼 남들보다 임신출산했을때도 살 하나도 안찐거라고 주변에서 그러는데 ㅠㅠ 그냥 현생생각해서 참고 살라함

하긴 매미도 봐야하는데 싶어서
그래도 새벽에 백일지나면서 새벽수영 다님
6월쯤

이런느낌이라 남편은 걍 살라고 하고 그랬 ㅇㅇ..

그래도 수영하고 현실적으로 다니기 넘 힘들어서 동네 뒷산 두달가까이 계속 타다 매미 200일쯤




대충 이래 저때가 58키로
그냥 보통 ㅇㅇ...
그냥 애낳았는데 저 정도면 심하게 찐것도 아니고 말라보이는데 뭘 건드리냐고 엄마랑 남편은 머라함
근데 근육이 소멸하니까 라인이 안이쁜거야
셀프스트레스 겁나 받음

뭔가 계기가 있어야 내가 맘놓고 운동다닐수 있을텐데 싶었거든ㅋㅋㅋㅋㅋㅋㅋㅋㄴㄴ....

그래서 남편보고 우리 웨딩 포기했으니까
대신 신라나 반얀트리에서 돌잔치 하자 제발
나 드레스 너무 입고싶다
라고 용기내서 말했는데

자기도 미안해선지 바로 그러쟈 해서
일정이 반얀트리 돌잔치는 5개월전 1일예약
신라는 3개월전 15일 예약이라

반얀트리부터 도전해보자 해서
나 전화 천통
남편 전화 800통 이런식으로 걸어서
(신라는 그래도 전화랑 홈피예약전쟁 2군데 가능함... 네이버에 팔선고시 치면 나옴ㅋㅋ ㅅㅂ 돌잔치가 고시같이 예약전쟁한다고 해서 팔선고시여...) 근데 반얀은 전화로만 예약돼서 손가락 쥐나게 전화걸음ㅋㅋ

암튼 반얀트리 성공 ㅇㅇ 전화기 멈출정도로 걸음(식은땀 줄줄)

다행히 반얀트리가 신라보다 돌잔치는 거의 반값으로 싸게 먹힘
(지정 돌상업체에서 돌상하고 식사금만 지불하면 다른 옵션이 없엉ㅋㅋ 신라는 영상만 틀어도 십몇만원씩 ㅋㅋㅋㅋ 옵션지옥이고 또 영빈관에서 한복촬영도하고 드레스촬영도 해야대서 옷값만 2배고 식대도 더 비싸고 ㅋㅋ 감당안댐)

아무튼 네...
그래도 식대 인당22만×10 220만 기본으로 지불해야하는거라 절대 싼게 아닙니당...
미슐랭이라고 또 뭐...

아무튼 그렇게 일을 벌렸으니까요

당당하게 나 다시 헬스장간다 이랬고
남편도 새벽에 자기가 매미봐주기로 하고
출근할쯤까지 운동신데렐라처럼 집에 들가서 교대하기로 약속하고 시작을 했읍니다...(9월초]

사실 반얀트리로 정한 이유가 모던한 분위기라 양장이 어울리고
또 맘카페에서 어떤 몸매쩌는분 반얀 후기 보는데
다들 몸매비결요 ㅠㅠㅠㅠㅠㅠ

질문하니까

그분이 아 글쎄

아 ^^ 제가 좀... 운동중독 수준으로 운동을 해서 다이어트 딱히 안했어요~

요렇게 댓다는거 보고 ㅠㅠㅠㅠㅠ

아 나도 그럴수 있었는데
슬프다
임신중에 친구가 막달에도 데드 100키로 찌는 분 영상보내주면서 웨이트 계속하지 왜 수영만하냐고 타박했을때
말 안들은게 후회되고...

그래서 일단 열심히 갔슴 ㅎㅎ...

확실히 여름에 수영 등산만 했을때보다
헬스장가서 빈봉3대랑 머신만 돌려도 좀 변화가 오더라고 ㅜ


뭐 아무튼 크게 사고를 쳤으니
수습도 해야하니까~~~

운동 포기 안하고 돌잔치 끝나서도 계속 할라고
근갤 다시 들어옴 ㅇㅇ

원래닉쓰고픈데
아 비번못찾아서 그냥

새로팜ㅋㅋㅋㅋㅋ
그리고 글썼스

뭐 기억해주는 분들도 새로 알게 된 분들도 많아서
다들 친절하게 맞아주셔서 마음 너모 따땃했다... ㅠㅠ

근데 임신중에 진짜 단짠맵 자극적인걸로 입덧땜에 겁나 땡겨서
스팸에 케찹뿌리고
비빔국수 맨날먹고 그랬는데

그 습관 남고 귀차나서 배달시키구 그러니까

중간에 일지쓸때마다 혼내시는 분도 있고;
ㅠ(뭐라하는거 아님 ㄹㅇ 고마움)

머슬아치들 너네들 광역딜에 맨날 어질어질하게 맞고


ㅎㅎㅎㅎㅎ; ㅠㅠ

아무튼 그렇게 조금씩 증량하면서
운동은 꺌짝만 해도 맨날가자 해서 매일 나갔수


9월사진 ㅇㅇ 그냥 옷입은 사진밖에 없네


10월사진
그래도 옷태가 좀씩 달라지지 안누
9ㅡ10월
월 ㅡ 토 헬스
토 ㅡ 일 등산

종종 매미안고 산 같이 다님
ㅋㅋ


10월말

대충 배에 라인은 생김 ㅇ.ㅇ
등도 뭐..

그래도 부족해서 계속함

그러다 11월 존나 힘든일 있어서
사진 찍을 정신이 없었어서
그때가 식단 개판이라 유지만 겨우
...

그러고 12월부터

아 시밸 얼마 남았닼ㅋㅋㅋㅋ

발등에 불떨어짐

헬스장 옮긴김에 헬트한테 피티받았는데
첨에 나보고 굳이 다이어트 안해더 되고
근육량늘리면서 무게잘치자 이러다가

12월 하반기부터 사정 이야기해서
다이어트 ㅠㅠㅠ 하겠다고 함

대충 강백호 이번엔 진짜라구요 짤

1월 초에 드레스 피팅이야
.

ㅋㅋㅋㅋㅋㅋㅋㅋ큐 이 의지박약 병신새끼야 해서(물론 속으로)
트레이너한테 걍 까발리고 (원래 나 현생에서 소심해서 내 이야기 잘 안해...) 도와달라함ㅋㅋㅋㅋㅋㅋㅋㅋ


12월말 몸땡

식단 막 들어갔을때

그러고 일주일뒤에 드레스 피팅

ㅎㅎ 사실 샵 사장님이
가봉 저사이즈로 핶으니까
살 더 빼지 말라는데
뒷태가 좀 맘에 안듬

근육키우기엔 시간이 얼마 없도..(딱한달남)

그냥 몸 말리는게 빨라서 ㅠㅠ

ㅠㅠㅠ

닥밥서브웨이 킵고잉

피팅했을때 56
그담부터 좍좍 빠져서
일주일만에 54대로 빠지고
54에서 53대 훅가고 ㅇㅇ 뭐
근데 그 이상은 몸에서도
아직 안된다 싶은지 유지하고 싶어해서
걍 서브웨이도 끊고
ㄹㅇ 닥밥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니까 잘 됨


맨 마지막 조끼입은게
일요일 마지막날 눈바디 아공몸 53.5

다요트 끝ㅎㅎ

결과물 사진

ㅎㅎ 맘에 안들었던 뒷태 맘에 들음 이예이

뭐 암튼

진짜 너무 힘들때마다
여기서 썰도 풀고
근갤 천사봇님들이 응원해주고
팩폭하는분들도 있어서

병주고 약주고 잘해줘서

포기 안하게 됐오

이정도면 나도

다이어트 비결 누가 물어보면
아 그냥 평상시에 맨날 운동해요 ^^

정도는 가능하지 않을까? 가당치도 않다면 미안해...

암튼 식단이랑 운동을 매일 올리고
인바디글링크는 위에 올렸고...

아 기억하는 갤러 있는지 모르겠는데

몸 열심히 만들거야 개빡쳐 하면서 징징댄일 있었자늠

그게 음 ㅜㅜ
나 원래 살던데서 임신해서 친정엄마 집 바로 옆단지로 이사해서
아무도 아는 사람이 없으니까 매미 또래 엄마들이랑 그래도 안면 터야지 하고
초반에 빙신처럼 다 맞추다가 손절당했는데

그게 처음엔 나도 나 빼고 다 같이 지내고 하길래 맘은 좀 그랬는데 그냥 나 빼고 다른 사람들이 더 코드가 맞았겠지 하고 흘러 넘기려고 속으로 노력했거든

나중에 다른 사람한테 들어보니까

그 나 뺀 사람들이 아무래도 출산한지 얼마 안되기도 하구
좀 많이 큰 사람들인데

나나 좀 다른 마른 사람들이랑 같이 다니면 싫네 어쩌네 하면서 뒤에서 까면서 그런거였나바

또 사실 매미가 내얼굴 안닮아서 좀 많이 예쁜얼굴인데
(다행)
그중에서 매미랑 이름 같은 집 있었는데
매미엄마~ 이런식으로 말하면 둘다 같이 처다보니까..
그게 싫었나봄

근데 ㅠㅠ 시발 나도 내 몸 개구린데
내가 잘못한거 없이 그러니까

차라리 몸짱이었으면 좀... ㅠ 덜억울했지 싶어서

어차피 너네가 나 고까워하면 더 그렇게 해줘야겠다 ㅎ.ㅎ
하는 오기가 좀 생겼음

차라리 성격이 안맞아서 안노는거면 몰라두...

체형때문에 그러는거에 좀 어질어질 충격먹엇댜...
나 예전에 의사쌤땜에 임신기간 내내 굴림당한 썰도 풀었는데
야 시발 니네가 그렇게 하면서도 살안빠져서 나한테 그러는거면 몰라도.. 아 쓰면서 다시 좁 빡쳐

암튼 어차피 내가 뭘해도 날 싫어할거라면
그냥 화끈하게 가서 ㅎㅎ 그래야겠다 했어

아무튼 후기는 이정도로 끝내고

이색기들 나눔땜에 댓 마니 다는거 다 안다...

이따 남편 퇴근하고 교대시간 맞춰서 알려줄게

근붕이들 디게 고마움
니네 업ㄱ었으면 여기까지 못왔다 싶어서
나도 다른 근붕이들한테 마니 받아서

다들 축하해줬으니 나도 좀 보답하고 싶어서
나눔하는거임 ㅎㅎ

구러면 올해 갑진년 입춘돼서 진짜 시작인데
다들 원하는 바 잘 이뤄내자!!

정말 고마웡ㅋㅋ

매미 이제 나 못기다리고 운다 간다 ㅂ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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