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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난아기를 수육으로 만들 뻔한 日간호사... 귀찮다고 환자를 살해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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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한 병원에서 아기를 목욕시키다가 애를 수육으로 만들뻔한 황당한 사건이 일어남

사건은 이번달 22일 일본 구마모토시 주오구에 위치한 후쿠다병원에서 일어남

간호사가 생후 2주 된 여자아이를 목욕시켰는데

목욕이 끝나고 보니까 아이 하반신이 완전 새빨갛게 변해있던 것

피해 여아는 이 사고로 피부가 벗겨지는 등 크게 다친 상태고

현재는 다른 병원으로 옮겨져 집중 치료실에서 치료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신생아가 목욕을 할 때는 온도를 38로 설정하는 게 기본임

일단 이 병원에서도 평소 목욕물의 온도를 38도에서 40도로 맞춰왔다고 하는데...

문제를 일으킨 간호사는 온도계가 40도를 나타내고 있었고

장갑을 낀 손으로 물을 만져서 뜨거운 정도를 확인했다고 변명함

하지만 물 온도를 확인할 때는 장갑을 끼지 않고 팔꿈치를 넣어러 온도를 확인하는 게 기본

이 당연한 절차조차 지키지 않은 간호사가 정말 물 온도를 확인했을까 의문이 드는 부분임

병원 측은 자신들의 실수가 명확해지자 더 이상 변명을 못하게 된 상황

병원 내 메뉴얼을 재정비해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입장을 밝힘

쪽국은 이런 반응임

참고로 댓글에서 말하는 세제 주사기 사건은

2016년 요코하마시의 오구치 병원에서 간호사 한 명이 환자들에게 소독약을 주사해서 3명을 살해한 사건을 말하는 것 같음

범인 쿠보키 아유미는 '근무 시간 중에 환자가 죽으면 유가족에게 설명해야 하는데 너무 귀찮다. 내가 없을 때 환자들이 죽었으면 좋겠어서 그렇게 했다'는 어이없는 이유로 환자 살해 동기를 설명했다고 알려짐

성인은 소독약 주사해서 죽이고, 아기는 삶아서 죽이려 하고

이것이 스시녀? KOWAINE~(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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