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 영화제 심사위원상에
이번 오스카 외영상 정배인 존오인도
기획전에 없고
정식 상영도 아직 감감무소식임
우리나라가 유대인 싫어해서 상영안하겠음?
아직 수입이 안된거임
CGV 자체는 극장이지 수입하고 배급하는쪽은 아님
(물론 CJ가 배급하긴하는데 cj는 예술 영화는 잘 수입안함)
그러니 cgv가 국뽕들 눈치본다는건 틀림
그리고 예술 영화 시장은 1만명만 봐도 대박이라고 할 정도로 규모가 작음
애당초 예술 영화들은 대부분 수입하는 비용이 싸서
적게 봐도 손익분기점 돌파하는 경우가 대다수임
적게 투자해서 적게 가져가는 시장임
그러니 몇천명밖에 안본 영화도 상영하는데 어쩌고는
이쪽 시장에선 통용되지 않는 소리임
수입 비용이 비쌀 수도 있음
괴물 같은 경우에 고레에다 감독 이름값에 칸 각본상 등등 해서
한국 손익분기점은 50만이 나오는데
작년 11월에 개봉한 영화가 최근에야 손익분기점 돌파함
이것도 각종 홍보나 배우들 내한으로 얻은 결과임
지금 마이고지가 북미 흥행도 하고
오스카 노미도 됐는데 왜 수입안하냐고 할 수 있는데
오히려 그거 때문에 값 높아져서 수입 못 할수도 있음
최소 10만단위일꺼임
근데 신 고질라가 7천명 본 한국 영화 시장에서
최소 10만단위로 수입해야 본전인 영화를
어떤 미친 수입사가 지금 당장 들고 오겠음?
시간 지나고 가격 좀 낮아지면 모르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