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스카의 존재
스토리는 쉬헐크 이후의 시점.
헐크가 일단 아들 스카를 데려오긴 했는데 아버지 없이 검투사의 삶을 살아가던 스카는 지구에서의 삶을 적응하지 못하고 계속 사고를 침.
배너 자신도 과거 아버지 브라이언 배너에게 학대를 당한 경험 때문에 아버지로서 아들과의 관계를 어떻게 해야할지 감을 잡지 못함.
그러던 와중에 베티 로스를 다시 만나게 되고 방황하던 미혼부의 마음에 불을 지피게 되고 둘은 재결합 비슷한 무브로 가게 됨.
2.헐크의 다중인격 증세는 감마선 때문이 아닌 유년 시절의 학대 때문
쉬헐크나 어보미네이션과 달리 헐크만 이중인격인 이유도 유년 시절의 학대 때문임.
쉬헐크에서는 그냥 여자는 원래 화를 잘 참는다 정도로 가볍게 넘어갔지만 브루스 배너의 표정은 의아해하는 걸 보여줌으로서 떡밥이 있음.
아무튼 베티, 제니퍼 등 여러 사람들의 조언으로 아들에게 솔직하게 터놓고 이야기하기로 함. 스카는 아버지의 진심을 듣고 어느정도 감화됨.
3.스카의 죽음
그러던 중 사고를 치는 스카를 사람들이 위험분자로 판단하고, 헐크를 잡아들이려고 벼르고 있던 로스 장군이 헐크와 스카를 노림.
베티가 말려보지만 로스는 들을 생각도 하지 않음.
MCU의 군대도 기술 발전으로 존나 세지고, 썬더볼츠의 일부 인원도 합류, 그리고 자신도 막 분노해서 때려부술 수 없는 상황이라 제 힘을 못냄.
와중에 쉬헐크의 도움도 받지만 쉬헐크는 결국 양산형 헐크버스터에 제압 당해서 생포 당하고 헐크는 죽을 위기에 쳐함.
그것을 스카가 대신해서 막아주게 되고 스카는 죽음에 이르게 됨.
헐크는 전에 없는 수준으로 분노하게 되고 감마 에너지를 방출 할 수 있을 정도로 강해짐.
4.양산형 헐크버스터들의 출격
이건 아머워즈랑 이어지는 플롯. 아마 제임스 로드도 출연하지 않을까 싶음.
어쨌든 전에 없이 분노한 헐크는 헐크버스터가 몇대나 와도 전혀 통하지 않음.
5.베티 로스의 죽음
그러던 중 헐크를 살리기 위해 현장으로 나간 베티 로스가 사람들을 구하던 중 건물째로 휘말려 죽는 사건이 일어남.
정확히는 헐크가 죽인 게 아니라 양산형 헐크 버스터의 탓이긴 하지만 이 사건으로 로스 장군 역시 눈이 돌아가게 됨.
로스는 헐크를 무조건 없애버리겠다고 다짐, 헐크를 죽이기 위해 자신에게 감마선 실험을 강행함.
6.레드 헐크
레드 헐크가 된 로스는 배너를 몰아붙이지만 결국 헐크가 승리하고 로스도 사망함.
하지만 배너는 쑥대밭이 된 도시를 보며 현타를 느끼게 되고 그틈을 노린 군대에 의해 바다에 가라 앉게 됨.
이후 헐크는 사망처리, 구속에서 풀려난 쉬헐크 시점으로 배너를 그리며 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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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이런 느낌이지 않을까 싶음. 예전에 썼던 거라 센트리가 없긴 한데 지금은 최종보스로 레드 헐크 말고 센트리로 바꿔도 될 듯.
캡아4에서 레드헐크가 나오는 것 같고.
후속작은 배틀 월드에서 부활한 이모털 헐크로 하면 좋을 거 같음.
마블 스튜디오가 시네마를 원하면 이모털 헐크도 좋은 픽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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