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만이지? 횽 잠깐 바빠서 멈칫했다
저거슨 동해뉴비들이 가봐야할 스텔라렉이다
대충 여기쯤인거 같다 한3킬로 갔던거 같은데 맞나?
본인은 보보스에서 두번 가봤다. 배 겁내 좋으니 보보스 많이가라.
스텔라는 접때 한번 대충 올린적이 있어서 최대한 안나온걸로 짤라서 올린다. 같은 클립이라 중복장면도 있을건데 대충봐라 어차피 자라나는 뉴비들 보라고 올리는거니 ㅎㅎ
나는 엔진룸들어가면 그렇게 좋더라
난파선이 시야도 좀 안좋고 뿌얘야 렉 스웩인데 저날 시야가 참좋았던거 같다
배 와꾸가 작은편이 아니라 한탱크에 제대로 맛볼라면 더블세팅하고 50% 데코 하나면 충분할거 같은데
보트를 통으로 쓸 인원이 잘 안나와서 갈때마다 40분 하고 쫑이라 좀 아쉽긴하다.
나중에 날좋을때 우리 식솔들 데리고 한번 훑어야제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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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뱀이다 banded snake 저건 막탄인지 보홀인지 모르겠네
바다뱀 무서워하는 뉴비들 있지? 너네가 믈릴 확률은 0에 수렴한다. 그냥 보이면 어케사나 구경이나 열심히해
횽이 올해 14년찬데 한 10년전인가 말레이시아에서 물림 사고 난거 빼곤 들어보질 못했다.
얘들은 보통 곰치나 장어 종류 냠냠 하는데 체이싱하다 보면 다이나믹한 먹방을 볼 슈 있다. 횽은 눈으로는 본적있는데 찍은적이 없다. 그래서 어디 다른자리가서는 봤다고 말 안한다
못찍었으면 못본거다
원래 밤에도 활발하게 다니는데 쟤는 밥먹고 나서인지 게으르드라
얘는 올린적 있는거 같은데. 두마게티에서 주로 볼수 있는종이다. 뭐 갈때마다 보니까 개런티 가능한 종일거다. 얘는 사이즈가 좀 있는편이라 날아오면 좀 쫄깃해지긴한다.
ㄱ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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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ant moray 대왕곰치
gopro5 / hurghada, Egypt
모레이들 귀엽제 가끔 물림 사고 나긴 하니 알아서들 몸사리고 구경해라. 호기심 왕성이니 반지나 귀걸이 하고 들어가서 알짱대다가 운없으면 깨물린다
titan trigger fish / gh5+ 7-14mm / Bohol
필핀 보통 3월에서 7월 산란철이니 알아서들 몸사리고 옆으로 크게 돌아서 피해가라. 저기 보이는 성같은게 둥지니 비슷한 지형지물 보이면 아 여기 트리거색기들 있겠구나 하면 된다.
트리거 공격신호는 등지느러미 올리면 너를 죽이겠다는 소리다
횽은 저놈한테는 아니고 옐로마진트리거 한테 시게 물맀는데 한 2년 피부질환으로 고생했다.
나 / insta360 x3 / balicasag, Bohol
큰거 올리라길래 옛다
발리카삭 머린생츄어리 가면 크고 작은 크랙이 많다
요리조리 댕기면 재미지제
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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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ather에 붙어있어서 feather shrimp로 할지 늘 부르던대로 anemone로 할지 고민했던 놈이다. 너무 작아서 자꾸 초점 먼지로 돼서 더 땡기질 못했는데 뭔가 사냥해서 먹고 있어서 한참을 구경했던 기억이 난다
anemone shirimp 클리너 새우 계열이라 니모나 말미잘이 먹고 남은걸로 배를 채우는 그냥 묻어가는 놈이다. 몸이 투명해서 유령새우로 부르기도 한다.
보통 뉴비들 말미잘 보면 담쉘가족만 보고 와 니모다 하고 지나가는 경우가 많은데 1분만 투자해서 아랫쪽 찾아보면 높은 확률로 여러종류 공생새우들 찾을 수있을거다.
얘 표정 귀엽지 않냐? 라이온킹에 나오는 티몬 같던데 너넨 어떠냐? ㅋㅋㅋ눈사이 주황점이 심장인데
저것도 땡기면 콩닥콩닥하고 뛰는게 너도 생명이구나 한다.
학생들이 마크로촬영의 재미, 가치에 대해서 자주 묻는 편인데
횽은 그냥 시야를 초월한 작은 유니버스를 경험해보고 싶으면
카메라 지르라고 이야기한다. 마크로는 시야가 안좋을 수가 없거든 ㅋㅋㅋㅋ
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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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이게이가 할리퀸 이야기 해서 앨범 뒤져서 가져왔다
Harlequin shrimp/ gh5 60mm macro/ 두마게티
두마에서 찍은 얘는 한번 올린적 있는데 같은 클립인지 모르겠어 그냥 봐라ㅎ
수중에서 마주치는 생물들 중 할리퀸이 들어가는 네이밍은 색조합이 점 다채롭다하면 조 닉넴을 득하는것 같다.
얘들은 불가사리 슬레이어다. 보통 포인트에 가면 불사사리 다리 썰고 있는 모습을 볼 수있고 인위적으로 불가사리 컷팅해서 유인하기도 한다
이건 가시왕관 불가사리 사냥해서 끌고가는건데 나름 레어한 장면이다.
둘이서 협공해서 불가사리가 촉수로 바닥못잡게 이리굴리고 땡기고 하면서 끌고 들어가는게 관전포인트다
보통은 두마리 커플이 항상 같이 있고 찾아도 하나뿐이다 하면
스윗립스같은 스내퍼한테 먹힌거다.
마크로게이들 저거 찍고 있으면 스내퍼나 작은 그루퍼가 푝! 하고 빨아먹고 마크로게이들 한테 피융신! 하면서 휙 하고 핀질해서 도망가는 경우가 있다던데 아직 나는 경험못해봤다
근데 너네 영상 보는거 재미는 있냐?
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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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droid crab/ GH5+60mm macro/mactan
하이드로크랩이다. 하이드로 데코레이션 스파이더 크랩 어쩌고 부르기도 한다. 네이밍에서 알 수 있듯 몸을 치장하고 천적으로 부터 자신을 숨기거나 보호한다.
보통 데코레이션 크랩이라 하면 스펀지를 등에 올리고 다니는 놈을 떠올리는데 저놈은 살벌한 히드라를 길리슈트로 세팅해서 댕긴다.
크기는 2~5cm정도가 노멀한개체 얼마나 자라는지는 모르겠다.
저런 민둥이 말고 뭔가 인디안 추장삘 보고 싶으면 입수시간을 여유롭게 들어가야 한다. 쟤들도 시간이 필요하거든
보통 필핒 야따가 선셋 비스무리하게 입수하는데 8시 이후면
화려한 놈들 볼 수 있다
여기 보이는 잡풀 같이 생긴게 hydroid종류다 동남아는 흔하니까 경로에 보인다면 부력 잘잡고댕기고 살이 드러나는 숏부츠를 신거나 레깅스 래시가드 종자들은 맨살에 안닿게 조심해라
횽이 너무 궁금해서 친한친구 교육받으러 왔을때 말안하고 만져보라 그랬거든 올라와서 개같이 갈굼당했지 ㅋㅋㅋ
바로 피부발진 오면서 수포 다다닥 잡힌다. 아픈건 그냥 인두로 지지는 고문 당하는 정도라드라. 고문당해본적도 없는 색기가 저렇게 말할 정도면 상상할 수있는 제일 아픈거 말한거닼ㅋ
우리 뉴비들은 부상 당하지 말고 감상만 당하자.
각설하고 저렇게 줄기를 타고 다니면서 플랑크톤 줍줍 하면서
산호 가지를 꺾어서 몸을 치장한다. 몸에 그물팩을 쓴것도 아닌데 어케 잡풀 뜯어서 고정을 시킬까?
횽이 누구냐 찍었지ㅋㅋㅋ
맘에드는 옷은 집게발로 끊어서 카악 퉷! 하고 침발라서 등에 딱 붙인다 귀엽지 않냐? 저 영상은 횽이 나름 애정하는 컷이라
어디 올리면 기분이가 조타
바다는 있자나 우리 외할매처럼 인자하고 공평하다.
사람들 시선 신경쓰지말고 갤러들만의 방법으로 즐기면 된다
아는만큼 보여주고 욕심내면 너네껄 뭔가 하나 가져간다.
욕심내지말고 사람들하고 잘 지내면서
할 수 있을때 하고 살아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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