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오자마자 렌트카 입갤
고속도로는 달리기 쉬웠음
지정차로는 없는건지 안지키는건지 잘 몰겟음
타이베이에서 타이중으로 2시간정도 이동해서 도착함
자이언트 본사가 있고 옆에 자전거 문화 박물관이 붙어있음
내부는 촬영 금진데 이런 체험존에 한해 가능함
자전거 역사, 기초적인 자전거 기술 등등이 전시되어있고
자전거 좋아하는 사람은 좋아할만한 내용들임
사진은 vr라이딩 체험인데 그냥저냥이었음. 아직은 불편하드라
동생들이랑 1컷 직원들 영어 잘하고 매우 친절함
크로마키 방 안에 mtb한대가 딱 놓여져있길래 뭔가 싶었는데
이런식으로 합성 사진 만들어주는 체험이었음ㅋㅋ
디지털 악력기 같은 것도 있던데 수치 뻥튀기 심한듯..
규모는 크지 않아 1시간이면 관람 체험 다 할 수 있을 정도임
입장료는 어른 400ntd(한화 약 16000원)이라 다소 비쌈..
바로 근처에 tsmc 공장들도 있어서 동네 자체가 분위기가 묘함
지방도신데 대기업들이 줄줄이 있는게 신기함
이동하면서 발견한 장손데 옆에가 바다인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타이중 도시 였음..
우링이라는 해발 3,000m가 넘는 산도 올라갔다옴
나름 겨울이라 자전거 타는 사람은 2명밖에 못봤는데 시즌 땐 많은 사람들이 도전한다 함
서쪽에서 출발하면 58km, 동쪽에서 시작하면 국립공원을 통과해서 85km 정도를 쭉 올라가야 정상에 달하는 미친 코스임
사실 업힐도 업힐인데 다운힐도 지쳐서 못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