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의 행렬 (1969, 마츠모토 토시오)
일본 뉴웨이브 영화와 예술,실험영화사에서 중요한 지점을 차지하는 작품
중심인물 대부분은 비전문 배우들로 캐스팅했고, 파격적인 소재(동성애,근친,마약 등 사회적 금기)와 놀라우리만치 창의적이고 감각적인 연출을 보여줌
역대 한국영화 1위로 뽑히는 <올드보이>에서 오마주 했는데
사랑하는 상대가 알고보니 어릴때 헤어진 자식 (각각 동성애와 복수극으로 오이디푸스 신화 재해석)
그리고 그 사실을 가족 사진을 통해 알게된다 라는 설정
60년대 작품이라고 믿기힘든 세련된 영화 속 장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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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리 큐브릭 감독이 <시계태엽 오렌지>를 만드는데 큰 영향을 끼침
+이토준지 토미에는
주인공 에디를 모티브로 만든 캐릭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