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건을 알게된 전두환 대통령은
대국민 담화를 마치며 유괴범에게 본인이 전할 말이 있다. 3월 3일(제 5공화국 출범일)까지 자수하면 관용을 베풀겠다.
아이를 살려 보내면 너도 살고 그렇지 않으면 너도 죽는다. 자기 자리에서 묵묵히 일하는 서민들을 괴롭히는자는
내가 책임지고 그 대가를 치르게 해주겠다."
라고함
판결 11일만에 주영형은 사형집행을 받고 형장의 이슬로 사라짐..
추가로 주영형은 사형을 받고 죽기전 3심 판결후 죄를 뉘우치며
"내속에 악마가 있었다. 부인과 부모님께 죄송하다. 나라는 인간은 이 세상에 태어나지 않았었다고 여겨달라" 라는 유언을 남기고 자신의 각막과 콩팥등을 4명에게 기증하고 죽었다고 합니다.
리고 그의 유언대로 그의 눈과 콩팥등은 대학생 4명에게 기증되었다고 함.
그리고 수사에 참여한 말단 직원들에게까지 당시로써는 상당한 금액인 "100만원" 을 하사하여 이 사건에 대한 본인의 관심과 의지를 보여줬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윤상군의 친누나는 범인검거직후 전두환 대통령에게 편지를 보내
"대통령님의 노력에 감사드리며 열심히 공부해 사회에 필요한 사람이 되겠다' 고 하고 나중에 중앙대 수학과에 진학하였다고 합니다."
차후 이윤상군 누나가 대학에 진학했을때 전두환 당시 대통령이 대학학비를 모두 대신내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