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39세 청년 3명 중 2명 배우자 없고, 절반은 캥거루족
• 통계청에 따르면, 2022년 기준 25~39세 청년 중 배우자가 있는 비중은 33.7%로 전년보다 2.4%p 감소했습니다. 즉, 청년의 3분의 2가 배우자가 없는 상태입니다.
• 연령별로는 30대 후반이 10명 중 6명이 배우자가 있는 반면, 20대 후반은 10명 중 1명 정도만 배우자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배우자가 있는 청년의 등록취업자 비중은 73.9%로 배우자가 없는 청년(72.8%)보다 약간 높았고, 연간 중위소득도 배우자가 있는 청년이 4056만원으로 배우자가 없는 청년(3220만원)보다 높았습니다.
• 배우자가 있는 청년 중 자녀를 둔 비중은 74.7%로 전년보다 0.9%p 감소했고, 자녀가 있는 청년의 연간 중위소득이 4098만원으로 자녀가 없는 청년(3982만원)보다 높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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