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 교육 여건 개선을 위한 5조원 투자, 대학들은 걱정
• 정부가 의대 교육의 질 저하를 막기 위해 2030년까지 5조원 이상을 투입한다고 밝혔습니다.
• 그러나 대학들은 이 큰 돈을 받고도 난처한 표정을 숨기지 못하고 있습니다. 2026년도 증원을 원점 검토하겠다는 발언이 나오자 섣부르게 움직여선 안 된다는 불안감이 덮친 것입니다.
• 정부는 증원된 학생 수와 각 대학의 상황에 맞춰 매해 지원금을 새롭게 배정합니다. 만약 2026학년도 신입생 증원이 중단된다면 국가 지원 역시 백지화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습니다.
• 사립대는 정부의 지원이 '융자' 형식이기 때문에 자칫 큰 돈을 빌렸다가 갚지 못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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