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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선대회] 볼락 필렛으로 만드는 타이메시와 오챠즈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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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요리를 위해 재료는 최대한 적게 넣고, 조리과정도 최대한 줄였습니다.




재료는 이마트에서 사온 손질이 끝난 장문볼락 필렛(2조각에 5천원~ 저녁에 가면 3천원 정도)

원래대로면 소금간을 해야하지만, 이미 소금이 쳐진 필렛이라 물기만 닦아서 사용합니다.



위의 작은 조각은 오챠즈케 재료가 될 조각 아래는 솥밥에 들어갈 조각


기름을 넉넉하게 두르고 구워줍니다.



육수도 가쓰오부시를 넣고 하는게 좋지만, 그런게 집에 어딨습니까.

말린 멸치와 버섯으로 육수를 내고, 쯔유와 미림 간장을 입맛에 맞게 넣습니다.


육수만 따로 분리



여기서 일부는 녹차 티백(가루 녹차가 더 좋긴한데 보통 없으니)을 넣고 조금 더 끓여줍니다. 맛이 잘 나게 우러났으면


밥 위에 생선 조각 (밥은 산모양으로 쌓는게 좋습니다)


육수를 붓고 집에 있던 부추를 쪽파 대신 올립니다


그리고 김가루까지 뿌리면 완성. 간단히 먹기에 아주 좋습니다.




두번째 요리는 타이메시. 원래는 도미를 써야하지만, 구하기 쉬운 볼락으로 만들예정입니다. 먼저 쌀을 30분 정도 불려주고


다이소가도 파는 조그만 솥에 밥 넣기


아까만든 육수를 넉넉히 부어주기


구운 필렛을 그 위에 올리기


그냥 있길래 버섯도 조금 넣고


강한불로 끓이다 물이 줄기 시작하면 살살 숟가락으로 저어주면서 밥을 만듭니다.



완전히 익을때까지 살짝 뜸을 들이고 다시 위에 부추(쪽파대신)를 올려주면 완성.



그냥 먹어도 되고, 아래와 같이 살을 으깨서 섞어먹어도 됩니다. 아주 간단하고 저렴하고 맛있으니 한 번쯤 해보시는게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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