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화가 났다는 이유로 초대형 덤프트럭을 이용해 동료를 살해하는 사건이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음
살인 혐의로 현행범 체포된 것은 후쿠오카현 키타큐슈시 지쿠조마치의 회사원 타카하시 히로유키(61)
어제 오후 2시 반 경
고쿠라미나미구의 채석장에서 사람이 살해 되었다, 큰 트럭에 치였다는 내용의 신고가 접수되었다고 함
타카하시 용의자가 자신이 근무하는 채석장에서 덤프트럭으로 동료 남성을 치어 살해한 것
덤프 트럭으로 쳤다고 해서 그냥 이론 대형 트럭이겠거니 했는데 다른 기사를 찾아보니까 아니었음
아무리 쪽본남의 신장이 작은 편이라고 해도 성인 남성보다 거대한 바퀴만 봐도 차가 얼마나 큰지 알 수 있음
타카하시는 사건 당일 회사 동료끼리 무전기로 소통하다가 말 다툼을 벌였는데
자신과 말다툼을 하며 서있던 남성 2명에게 덤프 트럭으로 그대로 돌진했고, 그 중 1명을 친 것으로 알려짐
덤프에 치인 50대 남성은 그대로 사망했는데
황당한 건 정작 말다툼을 벌인 60대 남성은 경상에 그쳤다는 것
그것도 치여서 다친 게 아니고 차를 피하다가 넘어져서 다쳤다는데 어이가 없음
타카하시는 범행을 인정하며 2명에게 평소에 일 하면서 울분이 쌓여있어서 죽이고 싶었다는 취지로 진술했다고 알려짐
사망자 외에 경상자가 2명, 차량 파손이 2대라는데 원한 있던 놈들은 못죽이고 엉뚱한 사람이 죽은듯
화나면 차로 사람부터 죽이는 Car부림의 나라 SUGOI~
정작 죽은 건 다른 사람이라는 것도 SUGO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