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끼인간들로 알아보는 조선의 화약무기

※정보의 오류가 있을수도 있음

관련 정보를 최대한 찾아보았고척관법 계산도 다시 해보았지만, 디테일한 길이에는 오류가 있을 수 있다.

특히 대장군전은 현대에 척뿐만 아니라 주척으로도 계산해보고 다른 자료도 찾아보았지만 정확할지는 알 수 없고,

인터넷 자료기반이기에 부족한 자료나 오류가 있을 수 있다.

조선에서는 일반적으로 대포를 총통이라고 불렀다

대표적으로는 천자문에 기반한 이름을 가진 천지현황 자 총통이 이었다

이중 가장 큰 대포는 천자총통으로 많은량의 화약을 소모했고 일반적으로 200-500m의 정도의 사거리, 대장군전이라고 하는 대형화살을 사용할경우1260m정도를 타격했다

또한 전쟁기념관 포커스에 따르면 이대장군전에 길이는 297cm정도였다고 한다.

다만 화약소모량이 너무 많아 조선 후기들어 거의 사용하지 않았다고 한다.

지자/현자 총통은 조선의 주력화포로 둘다 대형화살, 포환, 조란탄을 쏘았다.

이중 지자 총통에서 쏘는 장군전은 190cm정도였고, 현자 총통에서 쏘는 차대전은 130cm정도로 추측된다.

황자총통은 대형 총통가운데서는 가장 작은 화포로 19.5kg정도의 무게였다.

주로 차중전이라고 불리는 화살 4발이나 소연환이라는 산탄 20발 혹은 포환 1발을 발사했다.

완구는 조선시대에 박격포로 대형 돌이나 비격진천뢰를 쏘는 화포였다.

대완구 중완구 소완구 소소완구등 4개 등급이 있는데 이중 소완구와 소소완구는 휴대성이 좋지만 위력이 낮아서 거의 사용하지 않았고 기록 또한 부족하다.

비격진천뢰는 파편폭탄으로 끈으로 감아 만든 시한 시관을 사용한 시한 폭탄이다.

두개의 도화선을 사용해 불발률을 낮췄을 것으로 추정된다.

불랑기는 명나라에서 복제한 유럽의 대포로 조선에는 1500년대 중기에 들어왔다.

모포에 자포를 정전해서 발포하는 방식의 대포이다.

크기별로 1호부터 5호까지 사용했는데 대형인 1호는 거의 사용하지 않았다.

주로 4호와 5호 불랑기가 사용되었으며, 조선군은 신미양요까지 이 대포를 운용했다.

세총통은 세종시기 제작된 권총형 총통이다.

집게로 총통 잡고 쏘는 방식으로 총통자체를 교체하여 발포하였다.

주로 탄환은 화살을 사용했고 250m까지 날아갔으며 인당 최대 30개의 장전된 총통을 휴대할수 있었을 것으로 보인다.

기록부족으로 확정할수는 없지만 기병이나 북방에서 정찰임무를 맡던 체탐자들이 사용했을것으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