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가기전에 대충 이렇게 코스 잡고 스근하게 출발함
시즌 54호 노가다 정식 이걸 먹어야
사나이의 뜨거운 가슴을 가질 수 있음
안전 운전 좋아! 좋아! 좋아!
비 와서 잠깐 쉬는데 하레이 부대 입갤
안동 간다니까 이 날씨에 이걸 끌고 가냐고 놀라심..
나도 비 맞을줄은 몰랐음....
초록불 들어오고 터널 들어갔는데 뭐 별거 없드라...
밥먹으로 영춘면 입갤
근데 사장님 손꾸락 골절 이슈로 문 안열음
X키를 눌러서 사장님의 무복을 기원해주고
근처 가게 감
안동 온 기념으로 간고등어 정식 조졌다
촉촉하고 짭조름 하이 좋드라
2일차 ON
안동-> 예천 -> 상주 -> 문경 이렇게 들어갈 예정
아쎄이! 이 표지판을 봤다면 희망을 버려라...!
지나가다 만난 똥개 2마리
뭔 사자 새끼도 아니고 털갈기 한거 같네
상주는 여기 저기 감나무가 많더라
그래서 그런지 길바닥에 홍시 떨어져있던데
코너에서 그거 쳐 밟고 내가 홍시 될뻔 했음...
권외지역인게 참.... 딱 왕복 2차선 아스팔트 도로에서
1차선으로 바뀌는 저 지점에서 권외로 딱 바뀜
살벌한 비포장+ 내리막
아쉬울까봐 헤어핀 2개 넣어주더라...
슬슬 골든으로 익어간다
난 이런데 낭낭하게 달릴때가 좋더라
차 존나 많음 ㅡㅡ 니들은 지역 축제 가지마라
편의점 야옹쓰 근데 카메라만 들이밀면 얼굴 돌림..
글마랑 햄부기 조지고 바리 끝!
다음주에 한번 더 박투어 조질건데 어디로 가야되냐..
암튼 무복 좋았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