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몬헌터
횡스크롤에 타격감 뒤지는 게임이였던거 같음
나름 경매장 시스템도 있어서 잡템 모아다 템 팔고 캐릭 강화하는 맛이 쏠쏠했음
놈 시리즈
폰이라는 특성을 너무 잘 활용한 게임
화면을 실제로 돌려서 게임 플레이 해야하는게 재밌었음
놈은 달린다
하얀섬, 검은방 시리즈
검은방이야 지금도 간간히 회자되는 갓겜이고
하얀섬은 무슨 섬 들어갔는데 친구들 뒤지고 여사친들 목욕하는거 훔쳐보고 결국 마지막에 여친 하나만 배에 태워서 육지로 보내는 스토리로 기억함
하이브리드
캬 이거 갓겜임 진짜
무기 역수로 쥐는 시스템에 공중콤보까지 있음
스토리도 마지막에 여주 죽던가 ㅈㄴ슬프게 끝남
다시 해보고 싶은 겜 중 하나
확실히 이 시절 폰겜이 물리적으로 누르고 진동까지 오니 재미가 없을 수가 없네
사운드 좆구리니 사운드는 끄고 겜하니 뇌내 보정도 들어가고
프레임은 지금기준으로 한 10 나오는듯ㅋㅋ
피쳐폰 마지막 즈음에 나온 최후의 갓겜 와일드 프론티어
이건 ㄹㅇ 지금해도 재밌음 그래픽도 부드럽고
테이밍시스템에 갈무리, 낮밤에 날씨 효과까지
조금만 더 다듬고 볼륨 늘려서 pc로 내도 씹갓겜일거같다
조금만 되돌아보면 최근 넘쳐나는 겜보다 이 시절 훨 재밌던 게임이 많은 것 같음
슈액히도 그렇고 미니게임천국도 그렇고
걍 오랜만에 켜서 두어시간해보니 딱 알았음
내가 겜태기인게 아니라 요즘 겜이 재미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