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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압][고봉밥]자전거로 후쿠오카-아소-히타 갔다 왔워!! (1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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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크고 멋지고 키큰 행님누님덜


일본 다녀와서 바로 글 쓴다고 했는데도 시간이 이만치 걸림 ㅋㅋㅋㅋ 글쓰는 것도 힘드넹????


암튼 처음에 이 여행을 떠나게 된 계기는


나루 마스크에서 10만원 지원금을 주는 행사를 하길래 ㅋㅋㅋㅋ


거기에 여행 계획을 쓰라고 되어 있길래 덜컥


나! 아소산! 간다! 다이칸보 이쁘다 카이!!!!!


라고 써버렸기 때문에....


사실 안 되었어도 가긴 가려고 한 곳이었음...


근데...


응~ 너 가야 해~~~~~~~





그렇게 출발 계획을 급하게 세우기 시작함.


아래는 경로


(구글 나의 지도로 대충찍은거라 경로도 대충임. 이해 부탁드림다)


1일차

- 후쿠오카 공항 도착(4시) -> 자전거 조립 후 하카타역 이동 -> 가고시마 본선 전철을 타고 쿠마모토로 이동 -> 호히 본선으로 갈아타서 아소 도착 후 코코낸내

2일차

- 아소산 정상에서 불지옥 체험 라이딩

3일차

- 시로야마 전망대 -> 밀크로드 -> 다이칸보 -> 히타

4일차

- 히타 - 후쿠오카

5일차

- 후쿠오카 공항으로 ㄱㄱ혓




사실 일본 가기 전에 뱅기로 갈까 배로 갈까 한참 고민했음.


뱅기

장점: 빠르다, 집이랑 그나마 가깝다.

단점: 자전거를 수하물로 실어야 해서 비행 중에 메챠쿠챠 당할 수 있다.


장점: 자전거를 분해하지 않고 선내에 거치가 가능해서 편하고 안전하다.

단점: 장점 빼고 전부


저는 세레브한 서울 사람이니 뱅기를 선택함 ㅋㅋㅋㅋㅋ 붓싼 절대 안가지 ㅋㅋㅋ


챙긴 짐은 아래와 같음(새들백에 넣은것만 말해봄)

빕숏,져지

바람막이

속옷 세트 3세트

양말 3켤레

세면도구(치약 칫솔 치실 폼클)

중성세제 팩 5개

전동에어펌프

스레빠

자전거 소프트 캐링백

트레이닝 복 상하의

...



인천공항으로 ㄱㄱ혓~


공항으로 갈떄는 역까지 타고간다음 역 입구에서 캐링백에 담아서 걸어갔음


따흐흑 무겁따


그리고 인천공항에서



한진택배 찾아서 자전거 포장하러 갔음


택배에 계신 분들 모두 친절하게 안내해주셨음...


최대한 부피를 줄여달라고 하셔서, 일단 앞,뒷바퀴 탈거하기로 했는데




ㅋ ㅋ ㅋ ㅋ ㅋ ㅋㅋㅋㅋ ㅋㅋ ㅋ ㅋ ㅋㅋㅋㅋ


뒷바퀴 탈거 한지 년 단위가 넘어가서 어떻게 빼야 하는지 잊어버린거임 ㅋㅋㅋㅋㅋㅋㅋ 엌ㅋㅋㅋㅋㅋㅋ


20분동안 뒷드레일러 이리저리 눌러보면서 겨우 뺌... 땀 뻘뻘 흘렸음.... 직원들은 보면서 흐뭇하게 웃고 계셨음.... 난 수치사 할거같음....



어쨌든 뽁뽁이랑 상자값까지 해서 4마넌 되것습네다~


상자 사이즈가 있어서


모두가 날 쳐다봄


제발 보지 말아다오...


공항 체크인도 문제없이 오케이


수하물 검사도 오케이


가보자고~~~~~~


비 때메 살짝 지연됨


미리 말하자면 본인 출발할때 도착할때 계속 비가 왔음... 비를 몰고 다니나봄



아 그리고 체크인 할때 직원분이 비상구석 자리로 주셨음


난 그냥 널찍하니 좋습니다~ 하고 받았는데


문제는 맞은편 좌석 옆에 저 구석? 같은 곳에 승무원이 나랑 마주보고 앉는 자리였음...


숫기없는 아조씨는 너무 부담스러워서 죽을거 같아욧


1시간 30분동안 아이컨택 안하려고 온갖 짓을 다함 ㅋㅋ


"쉽지않음"




구름 샷이 좋다.


어쨌든 일본 도착


도착하고 자전거 찾고, 박스를 보관할 곳을 찾아야 했음.


그래서 '사가와큐빈' 이라는 곳에 가서 박스를 맡겼는데, 와 가격이 하루당 천엔 인거임....


일단은 뾰족한 수가 없어 5천엔 내고 왔음. 담엔 박스를 하나 사거나 해야할거 같음... 돈 없는 백수는 우러욧ㅠㅠ


후쿠오카 공항 국제선 남쪽 문으로 나오면 왼쪽에 보행자 도로가 있는데 거기서 쭉 돌아나오면 공항 밖으로 나올 수 있음 ㅇㅇ


도착하고 나선 시간이 늦은 관계로 자전거를 전철에 실어서 이동을 해야했음


(앞에 있는거 전부 사람임...)


자전거 타고 하카타역 도착! 사람이 너무 많다;;;;


내가 일본 전철 시스템에 대한 이해도가 낮아서 역 안에서 한참 물어보고 다녔는데 몇 가지 추려보면


1. 일본은 목적지 까지의 역 갯수를 세어 그 만큼의 요금을 먼저 계산하고 타야 한다.


2. 전철 타는 법 물어볼 때 : 가고시마 본선, 호히 본선 어디서 타야 하냐? (x) / 구마모토역 급행, 아소역 가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하냐? (o)


3. 자전거 전철에 실을때 : 앞바퀴를 탈거 하고 전용 비닐에 덮어 씌워 자전거인걸 알아채지 못하도록 만들어서 넣어라 (근데 싯포스트 부분은 나와도 ok)


제 땀과 눈물이 담긴 것입니다... 다른 분들은 저처럼 헤매지 마십쇼 ㅠㅠ



안내받기로는 19:26 도착하는 아라오 행 급행타고 아라오에서 구마모토까지 갈아타고 가라고 하셨음 ㅇㅇ


아까 말한 자전거 들고 타기 위한 모습. 부피가 그래도 커서 눈치가 보인다...






이렇게 뭘 찍어도 일본이 되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는 길에 아저씨들이랑 인사도 하고 애들이랑 로드 자랑도 하고 그렇게 왔음 ㅇㅇ



구마모토역 도착!


바로 뒷 플랫폼이 호히 본선 전철이 오는 곳이라 편하게 갈아탔음


호히 본선 중간에 히고오즈 역에서 다른 전철로 갈아탔어야 했음


이건 갈아타려고 선 건너는 사진


갈아탔더니




전철에 아무도 없음.....


마침 시간도 11시 쯤이라 그런지 더 기분이 이상하더라


막 전철 돌아다니면서 위화감 드는거 찾아야 할거같고


같은 장면 여러번 봐야 할거 같고....


빤1스 3장 챙겨서 다행이라고 생각했음 ㅇㅇ




그렇게 타고타고타고 총 3시간 3을 타서






아소 바로 옆 역 미야지에 도착함 ㅇㅇ


역무원 분 가시니까 진짜 아무도 없더라 ㅋㅋㅋㅋㅋ 소름돋음 ㅋㅋㅋㅋㅋㅋ


아 내리니까 역무원 분이 표 보여달라고 해서 보여드렸는데 금액이 조금 모자랐나봄.


그래서 추가금 +100엔 냈음


100엔은 왜냐고???


동전 꺼내다가 기차 아래로 흘림 ㅋㅋㅋㅋㅋㅋㅋ ㅜㅜㅜㅜ


나중에 아소 놀러가서 돈없는 행님덜은 미야지역 선로 잘 찾아서 쓰십쇼.....




하여튼 그렇게 숙소까지 자전거로 갔음


밤이라서 호스트 분께서 조용해달라고 부탁하신게 있어서 사진도 못찍고 엄청 조용조용 하고 코코낸내 했음 ㅇㅇ


아래는 방 사진


아------늑했다




=========================================================================================================


2일차


요약 : 비 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비가 오후 1시에는 그친다 해서 각잡고(빕숏 등 풀 장착) 있었는데


10시 쯤 되니까 하루종일 온다는 거임 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아소산을 포기하기로 함 ㅇㅇ




대신 비 약해질 때 동네 한바퀴 타고 볼거리 구경하고 왔어 ㅇㅇ


여기는 신사가 아니고 절이더라


아소 신사 입구.


안쪽에 신사에 비해 엄청 웅장하더라.


아소 신사가 지금 재건 중이라 공사가 한창이었음.


신사 본당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연을 맺어주는 소나무라길래


뭐 더 볼것도 없이 혼자서 왼쪽으로 두바퀴 돌았다 ㅋㅋㅋㅋㅋ





낚싯집 앞에서 기르는 고양이


되게 잘 따르더라


아소 신사 옆에는 관광객들을 위한 무슨 거리??? 같은게 되어 있더라



일본의 전통적인 느낌도 나고 볼만한 곳이었음 ㅇㅇ


땅바닥 갬성샷 까지 ㅋㅋ




맞다


아소산에서 부적 팔길래


교통안전의부적샀음 ㅇㅇ


아소산에 곰나온다고 친구가 겁주던대 곰한테 치이는 것도 봐주냐?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밥먹어야지 이제


영웅아~~~ 호걸아~~~~~~~~~~~~~




아카 규-동


아소쪽 지방은 소가 많아서 소고기를 꼭 먹어줘야함 ㅇㅇ


진짜진짜 맛있었다...


식감이 쫄깃하게 살아있으면서도 구운 고기 특유의 감칠맛도 제대로 나고, 밑에 타레는 말할것도 없었음 ㅇㅇ


멘치카츠는 일본어 잘하는 한국인 특전으로 하나 받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집으로 돌아와서 쉴...까...했는데....


어림도 없지 ㅋㅋㅋㅋㅋㅋ


근처 마트 습격 ㅋㅋㅋㅋㅋㅋㅋ


바로 카이지 생각나서 세트로 조져버림 ㅋㅋㅋㅋㅋㅋㅋ



너무너무 맛있었다 맨이야 ㅋㅋㅋㅋ


그리고 낮잠 푹 때리고 일어나니까 다섯시 쯤 되더라고


어슬렁어슬렁 산책을 나갔음



내일 올라갈 곳 사전 답사 (멀찍이서)

거리마저 감성이있다


(이마 탁)


집 근처에 유일하게 있는 라멘집에서 시메라멘 조지고~


무난무난하게 괜찮았음 ㅋㅋㅋㅋㅋ


그러다 보니 밤이 깊어져서 돌아갈까 했는데 저만치서 스낵바가 보여서 들어갔음



자리 앉아서 마스터랑 얘기 좀 하다, 뒷자리에 동창회 중이신 어르신들 사이에 끼어서 몇 마디 나누고 했음


그러다 서로 기분 좋아져서 노래도 같이 부르고 ㅋㅋㅋㅋ


나는 사잔올스타즈의 TSUNAMI 부르고 왔음...


아저씨 아주머니들이 이런 노래도 아냐면서 술 계속 퍼주심 ㅋㅋㅋㅋㅋㅋㅋ


편하게 대해주셔서 잘먹고 나왔습니다.... (5000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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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차

요약 : 업힐 조지고 다이칸보 갔다가 히타 갔워

까마귀가 지저귀는 소리(까악)를 들으며 기상.


아침 일찍 출발해서 사진찍을 겨를이 없었음 ㅋㅋㅋ


그래도 아침 따봉은 해야지예~


가는길에 있는 패밀리마트에서 빵 쪼가리 하나로 에너지를 채우고


오늘 첫번째 업힐 시로야마 전망대 쪽으로 감


획고 250? 남산 2회전이네 ㅋㅋㅋㅋㅋ 개 쉽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라고 생각했지만 전망대 도착했을때는 헉헉대는 제 자신 뿐이었습니다...



그래도 경사도가 심한곳이 많이 없었고, 기온도 낮고, 바람도 불고, 그늘도 많아서 그렇게 덥진 않아 수월하게 올라갔음 ㅋㅋㅋ


거기다


지나가는 바이커 분들이 따봉도 박아주고 가심 ㅋㅋㅋㅋㅋ


감사합니다....


그렇게 전망대 도착


전망대 풍경


올라오는 보람이 있는 경치였음 ㅋㅋㅋㅋ




볼라타쟝과 주인


다른 느낌의 전망대 풍경


이제 밀크로드 타고 다이칸보로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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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한이 50개인 줄은 몰랐네;;;;


헬스장 갔다와서 마저 쓸게 ㅇㅇ




[스압][고봉밥]자전거로 후쿠오카-아소-히타 갔다 왔워!! (2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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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차


이전 게시글 요약 : 시로야마 전망대 업힐 힘들었다. 바이커 분들 따봉박아주셔서 좋아따~, 이제 다이칸보 ㄱㄱ혓!




시로야마 전망대에서 부터는 약 오르막이 다이칸보까지 쭉 이어진 길이었음. 그런데 낙타등이라 내려갈때 속도만 안 줄이면 쉽게 극복할만함 ㅇㅇ


이런 초원길이 쫘아악 펼쳐져 있음


내가 사진을 이쁘게 못찍었고, 또 날도 흐려서 그 점이 좀 아쉬웠음 ㅇㅇ


하지만 눈으로 보기엔 충분이 이쁜 광경이었다~



그런데 차도 가장자리로 달리다 보니까 도로 상태가 안좋은곳이 몇군데 있더라


그거때문에 자전거 한 번 튀어서 그 반동으로 체인이 풀렸음 ㅋㅋㅋㅋ


다운힐에서 걸려서 진짜 아찔했음 ㄹㅇ


체인 풀릴때 그 특유의 촤르륵 하는소리, 그리고 페달에 아무 걸림없이 굴러가는 그 느낌...


더 웃긴 점은 바로 내려서 한 게 사진 찍은거라는 거임 ㅋㅋㅋㅋㅋㅋ 레전드 ㅋㅋㅋㅋ




다이칸보 넘어가는 마지막 고개


다이칸보 정상 까지는 직접 걸어가야 함


다이칸보 휴게소가 내려다 보이는 곳에서 한 장...초원이...아름답읍니다....

다이칸보 탔워!!!!


바람때문에 바람막이 부풀어 올라서 미쉐린 캐릭터 돼버린건 봐주셈;;;


다이칸보 정면 파노라마

다이칸보 우측면 파노라마


다이칸보 맨 앞으로 나가서 경치를 내려다 보고 있으니까 여태 힘들게 업힐 올라온것 전부 보상받은 기분이었음


다음에 국내에도 유명한 업힐 하나둘씩 올라가볼까 그런 생각도 들고...(생각만)




볼 건 다 봤으니 이제 밥 시간이 왔음 ㅋㅋㅋㅋ



간?식으로 소화 잘되는 키츠네 소바랑 소고기 고로케


빠르게 당이랑 비타민 올려주는 유자꿀차


고로케를 소바에 담가 드셔 보세요~~~~ 맛있답니다???


맛있게 다 먹고 옆 칸에 기념품 상점 있어서 잠시 둘러봄


자전거 모형 하나 사고 싶었는데 자전거 새들백에 넣었다간 깨질것 같아서 못샀음 ㄲㅂ...


개 인싸템 재질의 '아소데스'


이건 아디다스도 어이 없어서 넘어가 줄듯 ㅋㅋㅋㅋㅋ




이제 히타로 가자


히타로 가는길은 아주 쉬운게 그냥 212번 국도 따라가면 됨


근데 이 길이 아주 이쁨 ㅇㅇ

양옆의 초원들 사이에서 한 마리 말처럼 일직선으로 쭉 나온 길을 따라서 다운힐치면 됨 ㅇㅇ


초원의 후예는 싸이버거가 필요합니다. (아주 많이)


거의 히타로 내려가는 한시간 반 동안 시속 50~60이 그냥 나옴


한국의 다운힐은 경사가 급하고 커브가 많아서 속도를 잘 못내겠던데


여긴 완만한 경사에 커브도 크게 돌지 않아 내가 속도를 컨트롤 할 수 있다는 확신이 들어서 60까지 해도 괜찮았음


대신 크랙난 곳이 몇 군데 있으니 땅을 잘 보시오


그냥 무지성으로 직진만 하다가 중간에

나루토 온천편에서 나올법한 비주얼의 츠에다테 온천이라는 곳이 나옴 ㅇㅇ


사람은 거의 안보이는게 거의 죽어버린 온천인 것 같지만 오히려 그 고즈넉함이 나한텐 좋았음



무료 족욕탕 앞에서 한 장


여기는 음식을 온천 증기로 찔 수 있는 곳이고 무료임. 음식은 아래 사진의 자판기에서 살 수 있음

온천에 왔으면 유데타마고 정도는 먹어야함 ㅇㅇ



족욕탕 내부



바로 족발 제조중 ㅋㅋㅋㅋㅋㅋㅋ


담그자 마자 발의 피로가 풀리는 것이 여기가 바로 천국인감? 했음(30분 삶음)


(족욕에 가버리는 본인)


기분 좋아진 기념으로 바로 볼라타쟝 한 컷


츠에다테 온천에선 5월에 강 위에 잉어 모형을 날리는 행사가 있다던데 나중에 관심있으면 방문해 보셈


츠에다테 온천을 빠져 나오면 이렇게 근사한 계곡의 풍경도 볼 수 있음.


그렇게 히타에 도착


내가 HITA가 된다


히타는 진격의 거인 작가의 출생지로 유명함 ㅇㅇ


그래서 온 세상이 진격거임 ㅋㅋㅋㅋ


호텔 입구 부터 심상치 않음...

나도 이런거 쓰게 해줘ㅓㅓㅓㅓㅓㅓ


"리바이 병장은 위험합니다."


이곳저곳에 뭐 많았는데 눈에 띄는것만 올린거임 ㅇㅇ


왜냐면 이제 저녁밥 사진 달려야 함 ㅋㅋㅋㅋㅋㅋ


술과 계집을 대령하라!



아소의 게스트 하우스의 호스트분이 히타에 가면 야끼소바를 먹어보라고 해서, 히타역 앞에 있는 철판볶음집에 달려가서 입장과 동시에


"야끼소바 히토츠 오네가이시마스!"


흑흑


내가 한국에서 먹은 야끼소바는 다른거였구나....


숙주의 아삭함도 잘 살아있고 면도 식감이 바삭하게 남아있는 부분이 절묘해서 좋았음


4점/5점 드립니다.




히타로 내려오는 내내 스시를 생각한 관계로, 2차는 볼것도 없이 스시집으로 갔음


구글 검색에서 평점이 높았던 '오코제'

입구부터 벌써 맛있음ㅋㅋㅋㅋㅋ


착석 후 지역 술 하나를 추천해 달라고 했더니 '산스이' 를 주셨음. 맛은 거의 경주 법주 수준이었음 맛있다 ㅇㅇ

한잔 먹고


스시는 보통 모듬초밥(1500엔) 주문함

새우와 도미

참치와 오징어

성게와 고등어


사진에 못 찍은 애들도 있음. 문어, 전갱이, 계란말이 등등등...


기억이 안난다 ㅋㅋㅋㅋ



하튼 흥청망청 먹고 호텔 돌아와서


바로 목욕탕에 몸 푹 삶았음 ㅇㅇ


물이 좀 뜨거웠지만 시원하고 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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