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타야 다이빙 후기

렉포인트라고 함

배 근처를 돌지 안으로 들어가지는 않아서 렉다이빙은 아님

수심은 20~25미터 내외고 시야는 보다시피 최악이라 난이도가 높음..

같이 간 지인 멘붕와서 급상승 할뻔하고 외국인들도 하강 잘 못하더라 ㅋㅋ

근데 수온은 28도정도로 따뜻해서 고기는 많음

여기서 한깡하고 보통 섬 주위에서 1~2깡정도 더 하게됨

섬근처 시야는 막탄 시야 나쁠때랑 비슷한 느낌

누디는 거의 없고 산호랑 고기는 꽤 볼만함

거북이도 들어갈 때마다 한마리씩은 보이고 ㅋㅋ

장비 공간은 그렇게 넓지 않은데 탱크를 바로바로 충전하는 방식이라 방카보다 훨씬 편하고

2층은 통째로 휴식 및 식사공간이라 아주 쾌적함

밥은 선내 식당에서 바로 해주는데 명불허전태국음식진짜 맛있음

암튼 모두들 말리는 파타야 다이빙이지만

파타야온 김에 몇깡하고 가기는 나쁘지 않은듯 합니다..

개인적으로 따신물 다이빙은 거절할 이유가 없다고 생각함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