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독자 218만명이 넘는 대형 유튜버이자 스트리머인 twomad
2월 초에 올린다는 영상도 업로드 하지 않고
생방송도 중단되었고
SNS에서도 아무런 소식이 올라오지 않자
그의 팬들은 농담 반 진담 반 걱정하면서
"설마 죽은거 아님?" 이런 음모론이 나돌기 시작함.
그의 팬들이 디스코드를 확인한 결과,
오버워치2 플레이 "5일"이 찍힌 것을 보고
뭔가 일이 발생했다는 것을 직감.
비슷한 신고를 받은 경찰이 출동해서 확인한 결과
그가 사망한 것이 확인됨...
경찰이 현재 발표한 공식적인 사망 사유는
약물을 과다 복용한 상태로 비디오 게임(오버워치2)을 즐기다가
게임에 지나치게 집중한 나머지 부작용이 오는 것을 눈치채지 못하고 결국 사망..
즉, 약빨고 게임하다가 죽었다고 보는 중..
해외에서는 오버워치를 하다가 오버도즈로 갔다고 놀라는 반응이며
2024년이 아직 2월임에도 불구하고
벌써 4chan 올해의 병신상, 다윈상, 인터넷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기 직전 상태임...
"나는 발렌타인 데이때 혼자인데 이새낀 메르시라도 보고 갔네 ㅋㅋ" 같은 조리돌림은 덤.
아무리 사람이 마약빨고 겜하다가 죽었어도
각종 조롱은 너무한거 아니냐 싶겠지만
최근에 성추행 사건에 연루되었고
이와 관련해서 해당 사건을 조사하는 렉카, 기자들과 대판 싸우기도 해서
동정하는 여론은 별로 없는 듯...?
참고로 오늘로 플레이타임 "7일"을 넘은 지라
이새끼 오버워치 존나 좋아하네 ㅋㅋ
오버워치에 진심인 남자..jpg
이런 식으로 아직도 조리돌림하는 중... ㅋㅋ
요약
1. 구독자 200만 넘는 유튜버이자 스트리머가 갑자기 소식이 뚝 끊김
2. 팬들은 디스코드에서 오버워치 플탐이 5일 찍힌 것 보고 수상해서 신고
3. 경찰이 확인한 결과 사망했다는 것이 밝혀짐
4. 사망 사유는 약 빨고 오버워치하다가 부작용 증상 눈치채지 못해서 사망
5. 최근에 성추문 엮인 놈이라 동정하는 사람은 없고 오버워치 존나 좋아하는 새끼 밈이 생기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