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키드나는 알다시피 비아키스한테 따잇당한 과거가있고
모가지 썰린 충격에 ptsd 까지 온 가련한 캐릭터다
그 따잇당한 증거로 모가지에 자상이 남았고
그걸 초커로 굳이굳이굳이굳~이 가려가며 살아왔는데
배려라곤 1도없는 모험가년들이 초커 뜯어버림
그래서 궁금했다.
에키드나는 목의 자상을 얼마나 수치스러워하는걸까?
모두들 많이 봤을 에키드나 올타임 레전드 짤
중요하게 봐야 할 부분은 목욕을 할 때에 실오라기 하나 남기지 않고 탈의 한 뒤 목욕을 했다는 점.
이때는 목의 초커가 없다 ㅇㅇ
그리고 이후에 흐음~ 하고 모가지 한바퀴 돌리며 스트레칭을 하더니
목에 초커가 생긴걸 볼 수있다.
그리고 그 이후엔 알다시피
마법소녀 변신짤 마냥 착장.
그것도 모험가 있는 바로 앞에서 착장.
모험가년들은 착장하는걸 봤을까 안봤을까?
난 100%봤다에 한달치 고고학 오레하유물을건다 ㅇㅇ
무조건봤다 ㅇㅇ 이건 무조건임
그러면 즉 에키드나는
비아키스한테 모가지 썰려서 생긴 목의 자상보여주기 vs 알몸보여주기
중 알몸보여주기를 선택했다는것
알몸보다 보여주기 싫었던 목의 자상..
그 은밀한 부위를 봐버린 모험가가 에키드나를 책임져야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