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0년 벨기에 안트베르펜 올림픽부터
도움닫기 규정이 추가됨에 따라
대부분 선수들은 가위뛰기로 바를 넘기 시작했고
지금도 배면뛰기에 익숙지 않는 일반인들은
가위뛰기를 선호한다.
가위뛰기의 단점(몸이 넘어가고 바에 다리가 걸리는)을
보안한 '벨리 롤 오버'
배면뛰기가 나오기 전까지 유행했던 기술로
굉장히 소수지만 아직까지도 국제 대회 에서 이 기술로 참가하는 선수들도 있다.
배면뛰기를 처음 보고 놀란 사람들
1968년 멕시코 올림픽 미국의 딕 포스버리 선수가
처음으로 배면뛰기 기술을 선보였고
2m24cm 기록으로 금메달을 따내며
배면뛰기 기술은 높이뛰기 표준이 됨.
이 점프는 그의 이름을 따 'Fosbury Flop' 라 부르며
공로가 인정되어
올림픽 기록관에는 배면뛰기를 하는 모습을
형상화 한 동상이 있다.
현재 세계 기록은 1993년 국제 육상 대회 에서
쿠바의 '하비에르 소토마요르' 가 세운 2.45m
3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깨지지 않고 있다.
아프리카 동네 체육대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