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8월 2일 금요일
니가타 옆 도시인 시바타 시에 있는 시바타성을 구경하러감
11시 반다이시티 터미널에서 시바타행 시내버스 승차
뜨거운 여름에 만나는 시원한 해자
가슴이 뻥 뚫리는 것 같다
입장료는 무료!
안내해주시는 자원봉사 할아버지가 어디서 왔냐고 물어보고
팜플릿을 주신다. 안타깝게도 한국어는 없어
엄청난 뷰는 아니라 아쉽지만
뜨거운 여름 속 서늘함을 느낄 수 있어 좋았음
엄청난 배경의 천수각은 없었지만 불어오는 바람이 좋았다
다시 니가타로 돌아갈 시간
100명성 시바타성을 뒤로하며
버스 시간만 허락했으면 커피 한 잔 하고 싶었는데
나름 인기 가게인지 손님이 많았다
시바타 마을 뭔가 정감 있었다
13시 42분 니가타 행 버스 승차 14시 50분 니가타역 도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