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미국 갔다왔어
아시아나로 인천에서 LA까지, LA에서 워싱턴DC까지는 유나이티드!
수하물택은 IAD로 찍히는데 LA공항에서 짐을 새로 부쳐야된대
원래 듀오석 좌석 사전 예약했다가 체크인하는데 직원분이
오늘 듀오석 구역은 꽉찼는데 1층 이코노미가 여유있어서
3자리 빈곳으로 바꿔드려도 괜찮겠냐 하셔서 (빈좌석 보장은 X) 바꿔달라구 했어
그러고 기도메타 대성공ㅋㅋㅋㅋㅋ
근데 중국에서는 미국가는 직항없음? 중국인 환승객들 많던데
터미널에 국적기 3대 중 380 2대는 웅장해진다
입국심사는 간단했음
왜왔어?
어디가?
몇박있을거야?
호텔바우처있어?
그리고 엄지척 받고 끝남
짐도 금방 나오고 나가는 길에 바로 국내선 짐 부치는곳 있어서
거기에 토스하고 7터미널 방향으로 나옴 (아니 근데 꽤 머네)
7터미널 들어가서 표 뽑고 (인천에서 받긴했는데 좌석번호만 있고 정보는 없음)
보안검사하고 한층 올라가니까 바로 유나이티드 클럽 발견
표 바코드 찍으니까 초록불 삑! 켜지고 직원분의 헬로~ OOO 들으면서 입장
주기장쪽이 통창이라 비행기 구경하기 너무 좋았어
가운데 바가 있고 (술 공짜) 음식구역이 있는데 아직
아침시간대라 아침메뉴로 구성되어있었어
점심시간에는 메뉴 바뀐단 소리임. 음식에 진심이구나 유나이티드
저기 밖은 테라스라고 해서 야외에 앉을 공간이 따로 있어
점심시간 되면서 메뉴 싹 바뀌고 줄서서 가져온거
게이트 내려가는 길에 커피 테이크아웃하라고 이렇게 또 있어
국내선 거의 4시간? 5시간? 걸렸던거 같은데 이야 지옥
옆에 한국분이셨는데 같이 내리자마자 서로 고생하셨습니다
인사하고 헤어짐
와 덜레스공항 이렇게 컸어?
한참 걸은거같은데 열차타고 또 가야된대서
역시 아메리카 감탄하면서 미국여행 시작함
긴글 봐줘서 고마워!